우리나라 오지 트래킹과 캠핑이 좋은 곳은 어딜까요?
국내 오지 트래킹도 가능하고 캠핑도 가능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오지 캠핑의 경우 별도 관계기관에 신고나 허가를 받아야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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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와 캠핑장이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둘레길은 총 330km에 달하는 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오지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한라산
한라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섬으로, 오름길과 내림길이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한라산 성판악에서 백록담까지 이어지는 오름길은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백산
소백산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산으로,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오르기 쉽습니다. 특히,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과 연화봉 사이의 트레킹 코스는 울창한 숲길을 따라 이어져 있어 힐링하기 좋습니다.
북한산
북한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산으로, 수도권에서 오지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북한산 백운대에서 인수봉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
설악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와 캠핑장이 있습니다. 특히, 설악산 오대산 국립공원과 이어지는 공룡능선은 험준한 산세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오지 캠핑의 경우, 별도의 관계기관에 신고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 등 공유재산에 설치하는 캠핑의 경우, 각 공원관리공단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산림보호구역이나 자연환경보전지역 등에서도 캠핑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의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