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고3인데 벌써 탈모가 온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18

고1때 부터 머리카락이 이전보다 얇아졌습니다. 2-3년 동안 눈에 띄게 나빠진것 같지는 않고, M자 탈모도 아닌 듯 한데, 여전히 정수리가 비는 것 같네요. 외가쪽 가족력이 있어서 언젠가 탈모는 확정인것 같은데, 혹시 벌써 오면 어떡하나 고민이네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정수리 부분에는 원래 머리에 양이 적어 보입니다.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에 70 모 이상의 머리카락이 상실된다면 탈무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정수리 사진만 보고 탈모인지를 파악하는건 어렵습니다. 두피 상태와 모발 굵기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탈모인지 아닌지 알수있어요.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나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되는 듯 하고 숱이 줄거나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탈모를 의심을 해볼수있죠. 이런 경우 가까운 피부과나 탈모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탈모 진단은 주로 병력 청취와 함께 두피와 모발 상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탈모의 진행 정도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환자의 가족력,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수준, 식습관 등을 확인하게 돼요.

    또한, 두피의 상태를 살펴보며, 필요시 두피 사진 촬영이나 특수 검사를 진행할 수 있구요. 대표적으로 모발 밀도나 모발 굵기를 측정하는 '모발 미세 분석', 두피의 혈류 상태를 확인하는 '두피 혈류 검사', 탈모 유형을 파악하는 'Trichogram' 등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호르몬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