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이 붕괴된 이후 서유럽은 전쟁과 혼란으로 엉망으로 고대 문헌이 사라지기 쉬웠으나 수도원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 교육, 필사, 보관 공간 역할을 하였습니다.
수도사들은 라틴어 문헌을 손으로 베끼고 교정하며 보존했으며, 노동과 기도, 학문을 함께 중시했습니다. 수도원과 교회의 부속학교에서는 성직자들이 지역의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7자유과를 중심으로 학문을 교육했습니다. 나아가 수도원은 신학뿐만아니라 문법, 논리학, 수사학 같은 학문을 이어 주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훗날 대학과 르네상스의 토대도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