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복용시 피해야 할 약 뭔가요?
드디어 다음주에 먹는 치료제가 도입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우선 공급대상자가 고령 위중증
인데, 기저질환이 다 있어서 평소 약을 드시는 경우일텐데,
꼭 피해야 할 약이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 병용금지 성분은 28개이지만 국내에 유통되는 성분은 23개입니다.
이중 ▲세인트존스워트(불안, 우울증상) ▲카르바마제핀(간질) ▲페노바르비탈(간질) ▲페니토인(간질) ▲리팜피신(결핵) ▲아팔루타마이드(전립선암) 등 6개 성분은 해당약제 투여를 중단해도 팍스로비드 투여가 불가능합니다.
▲ 팍스로비드 병용금기 성분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팍스로비드 투여시 주의해야될 약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들은 우울증과 간질, 결핵, 전립선암 치료제를 복용하는 이들은 팍스로비드 투약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기사를 첨부합니다.
투여 제한 및 금기 병용 약물도 있다. 총 28개 성분으로 현재 국내 유통 성분은 23종이다. 성분명은 아미오다론, 에르고타민, 피모자이드, 실데나필, 심바스타틴, 세인트존스워트, 플레카이니드, 알푸조신, 드로네다론, 콜키신(콜킨), 미다졸람, 퀴니딘 등이다.
이 중 불안·우울증 및 갱년기 치료제 세인트존스워트와 간질 치료제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을 비롯해 결핵 치료제 리팜피신, 전립선암 치료제 아팔루타마이드 등은 투여를 중단해도 팍스로이드 투여가 불가능하다. 나머지 17개 성분은 현재 복용 중인 약과 환자 상태를 고려해 의료진이 판단할 수 있다.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을 함유한 일반 의약품은 유유제약의 노이로민정, 동국제약의 마인트롤정, 비보존의 예스미정, 테라젠이텍스의 예스큐정, 진양제약의 지노플러스정, 동국제약의 훼라민큐정, 동성제약의 히페린정, 영풍제약의 시메신-플러스정, 서울제약의 페리시정, 광동제약의 페미센스정, 부광약품의 페미영정, 동구바이오제약의 헤피리온정, 한국파비스제약의 제일세라민큐정 등 21종이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변이에 상관없이 작용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다 보니 독감 때 타미플루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부작용이 위약군과 큰 차이가 없지만, 간이나 신장이 많이 나쁜 환자엔 금기”라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 복용 시 병용금기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정맥약, 통풍약, 일부진통제, 전립선비대증약, 고지혈증약, 정신과약(수면제, 정신병치료제), ergot유도체 등이 있습니다.
약물상호작용이 많아서 일단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꼭 피해야 할 약은 없습니다만
면역 억제제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던 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12월 14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머크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사망 위험을 3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0%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게임체인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팍스로비드를 복용 시, 피해야 하는 약이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팍스로비드는 특정약물을 분해하는 ‘CYP3A’라는 효소의 역할을 억제하는 약물로 많은 의약품들이 이 효소를 통해서 분해되고 배설되는 등의 대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사과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진통제인 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과 항협심증제인 라놀라진, 항부정맥제인 아미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나이드, 프로파페논, 퀴니딘, 항통풍제인 콜키신의 경우 약물 체내 노출이 증가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항정신병약물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에르고트유도체인 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 HMG-CoA 환원효소억제제인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PDE5 억제제인 실데나필, 진정·수면제인 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도 동시 복용이 문제될 수 있는 약물입니다.
CYP3A 유도제로 니르마트렐비르나 리토나비르의 노출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로 항암제인 아팔루타이드, 항경련제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항마이코박테리아약물 리팜피신, 생약제제인 세인트존스워트가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구체적으로 같이 복용하면 안되는약 까지 알려지진 않았네요.
현재 국내에도 승인되었으나 수입예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프로테아제(Protease) 효소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여 치료 효과를 나타냅니다.
투약 가능 대상은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인 고위험군 경증, 중증 환자이며
팍스로비드 투약제한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증 간,신장 장애 환자
임산부, 수유부
고지혈증, 통풍, 협심증약 병용금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와 상호작용 우려가 있는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의해야할 성분을 살펴보면, 진통제(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항협심증제(라놀라진), 항통풍제(콜키신), 진정·수면제(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등 22개 성분은 팍스로비드와 같이 쓰면 해당 약물의 농도가 과하게 올라갈 수 있다. 농도가 오르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항암제(아팔루타이드)와 항경련제(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등 6개 성분은 팍스로비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어 금기 대상에 포함된다. 이런 약을 끊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하기 어렵다면 투여가 불가할 수 있다
우선 진통제의 경우 '페티긴' '피록시캄' '프로폭시펜'의 병용이 주의된다. 항협심증제인 '라놀라진'과 항부정맥제 '아미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나이드' '프로파페논' '퀴니딘'도 조심해야 한다.
통풍치료제인 '콜키신'과 항정신병약물인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도 상호간섭이 있을 수 있고, 에르고트유도체인 '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도 이에 해당된다.
HMG-CoA 환원효소억제제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PDE5 억제제인 발기부전 치료제 '실데나필'도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
이밖에도 진정·수면제 성분의 '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등이 팍스로비드의 노출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는 약물로 꼽히고 있다.
팍스로비드의 유효성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로는 항암제인 '아팔루타이드'와 항경련제인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을 주의해야 하며, 항마이코박테리아약물인 '리팜피신'과 생약제제인 '세인트존스워트'도 팍스로비드의 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이다.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약제를 복용시 심각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치의의 면밀한 약물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amiodarone, dronedarone, flecainide, propafenone, quinidine (부정맥 약제)
colchicine (통풍약)
lovastatin, simvastatin (고지혈증)
sildenafil (Revatio®) for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
triazolam, oral midazolam (진정제)
carbamazepine, phenobarbital, phenytoin (항경련제)
apalutamide
rifampin
pethidine, piroxicam, propoxyphene
ranolazine
lurasidone, pimozide, clozapine
dihydroergotamine, ergotamine, methylergonovine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식약처 팍스로비드의 주의사항에 의하면 다음의 약들과 병용할 수 없습니다.
2) 체내 청소율이 CYP3A에 매우 의존적이고, CYP3A에 의해 약물 농도가 크게 상승할 경우 중대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이 있는 약물과의 병용투여
알파1-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 알푸조신
진통제: 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항협심증약: 라놀라진
항부정맥약: 아미오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니드, 프레파페논, 퀴니딘
항통풍약: 콜키신
항정신병약: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맥각 유도체: 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PDE5 억제제: 폐동맥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실데나필(레바티오®)
진정제/수면제: 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3) 강력한 CYP3A 유도제인 약물과의 병용요법
: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의 혈장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여 바이러스 반응의 손실 및 내성(resistance)의 가능성이 있다. 이 약은 최근 중단된 CYP3A 유도제의 지연된 효과(offset)로 인해 다음 약물 중 하나를 중단한 직후에는 시작할 수 없다.항암제: 아팔루타미드
항경련제: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항진균제: 리팜핀
생약 제제: 세인트 존스 워트(hypericum perforatum)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직까지 부작용이나 피해야 할 약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준비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이번주 부터 도입될 예정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경구투여용 치료제로 특정한 약과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공식적인 발표자료입니다. 따라서 기저질환 자들은 평상시에 드시는 약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선행하고 투여할 것으로 보이며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히 어떠한 약을 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들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아직까지 이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팍스로비드는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저질환에 따라 복용하는 약들을 평가해야 합니다. 반드시 피해야 하는 약에 대한 목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공개 이후에 평가를 해보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일단 약이 도입되더라도 개인적으로 구매는 할수 없으며 필요한 감염환자군에서 사용이 되겠습니다. 일단 병용시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약물은 총 22개 성분입니다.
진통제인 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과 항협심증제인 라놀라진, 항부정맥제인 아미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나이드, 프로파페논, 퀴니딘, 항통풍제인 콜키신의 경우 약물 체내 노출이 증가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항정신병약물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에르고트유도체인 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 HMG-CoA 환원효소억제제인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PDE5 억제제인 실데나필, 진정·수면제인 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도 동시 복용이 문제될 수 있는 약물입니다.
CYP3A 유도제로 니르마트렐비르나 리토나비르의 노출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로 항암제인 아팔루타이드, 항경련제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항마이코박테리아약물 리팜피신, 생약제제인 세인트존스워트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정부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24.2만명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6.2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빠르면 내년 1월 중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계획하고있습니다.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복제하는 단백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세부적인 투약지침은 의료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화이자에 따르면 환자의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기저질환자, 병용금기약물 복용자의 기준은 있지만, 팍스로비드의 용법용량을 조절하여 투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팍스로비드 제품정보 (mfds.go.kr) 에서 병용금기약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의 주성분(니르마트렐비르 또는 리토나비르)이나 첨가제에 과민반응(예: 독성 표피 괴사(TEN),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의 병력이 있는 자
2) 체내 청소율이 CYP3A에 매우 의존적이고, CYP3A에 의해 약물 농도가 크게 상승할 경우 중대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이 있는 약물과의 병용투여
알파1-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 알푸조신
진통제: 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항협심증약: 라놀라진
항부정맥약: 아미오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니드, 프레파페논, 퀴니딘
항통풍약: 콜키신
항정신병약: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맥각 유도체: 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PDE5 억제제: 폐동맥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실데나필(레바티오®)
진정제/수면제: 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3) 강력한 CYP3A 유도제인 약물과의 병용요법
: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의 혈장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여 바이러스 반응의 손실 및 내성(resistance)의 가능성이 있다. 이 약은 최근 중단된 CYP3A 유도제의 지연된 효과(offset)로 인해 다음 약물 중 하나를 중단한 직후에는 시작할 수 없다.항암제: 아팔루타미드
항경련제: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항진균제: 리팜핀
생약 제제: 세인트 존스 워트(hypericum perforatum)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아직은 팍스로비드와 상호작용이 잇는 약물은 알려지지 않앗습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28691&category=B
문제는 '팍스로비드'가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서는 투약이 금지되는데, 특히 거점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은 병용금지 약물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간장애·신장애 환자는 투여를 권장하지 않았다.
특히 CYP3A 기질의 약물로서 리토나비르와의 병용투여 시 체내 노출을 증가시킬 수 있어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CYP3A 유도제로 니르마트렐비르나 리토나비르의 노출을 현저히 감소시켜 유효성을 낮출 수 있는 약물 등도 주의대상에 포함된다.
팍스로비드는 특정약물을 분해하는 ‘CYP3A’라는 효소의 역할을 억제하는 약물로 대다수의 의약품들이 이 효소를 통해 분해되고 배설되는 등의 대사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팍스로비드와 상호간섭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한약사회 오인석 학술이사는 "CYP3A 기질로서 리토나비르 병용투여 시 해당 약물의 체내 노출이 증가해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이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은 다양하다"며 "약물농도를 올리는 성분과 약물 효능을 저하시키는 성분 등을 모두 합하면 약국 내 20% 정도의 제품이 이에 해당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의해야할 성분을 살펴보면, 진통제(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항협심증제(라놀라진), 항통풍제(콜키신), 진정·수면제(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등 22개 성분은 팍스로비드와 같이 쓰면 해당 약물의 농도가 과하게 올라갈 수 있다. 농도가 오르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항암제(아팔루타이드)와 항경련제(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등 6개 성분은 팍스로비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어 금기 대상에 포함된다. 이런 약을 끊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하기 어렵다면 투여가 불가할 수 있다
우선 진통제의 경우 '페티긴' '피록시캄' '프로폭시펜'의 병용이 주의된다. 항협심증제인 '라놀라진'과 항부정맥제 '아미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나이드' '프로파페논' '퀴니딘'도 조심해야 한다.
통풍치료제인 '콜키신'과 항정신병약물인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도 상호간섭이 있을 수 있고, 에르고트유도체인 '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도 이에 해당된다.
HMG-CoA 환원효소억제제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PDE5 억제제인 발기부전 치료제 '실데나필'도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
이밖에도 진정·수면제 성분의 '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등이 팍스로비드의 노출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는 약물로 꼽히고 있다.
팍스로비드의 유효성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로는 항암제인 '아팔루타이드'와 항경련제인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을 주의해야 하며, 항마이코박테리아약물인 '리팜피신'과 생약제제인 '세인트존스워트'도 팍스로비드의 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이다.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이번달 중순 부터 국내에서 사용합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판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현재 화이자에서 긴급 승인된
치료제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렉키로나주는 셀트리온에서 나온 약으로
긴급승인 되어 9월부터 정식으로 허가 받았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하신 환자분들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진통제의 경우 페티긴, 피록시캄, 프로폭시펜의 병용이 주의된다. 항협심증제인 라놀라진과 항부정맥제 아미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나이드, 프로파페논, 퀴니딘도 조심해야합니다.통풍치료제인 콜키신과 항정신병약물인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도 상호간섭이 있을 수 있고 HMG-CoA 환원효소억제제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PDE5 억제제인 발기부전 치료제 실데나필도 함께 복용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