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얼린 빵을 맛있게 해동하는 방법이 있나요?

빵을 자주 사두다 보니 남는 빵은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고 있는데요. 막상 다시 먹으려고 해동하면 퍽퍽하거나 눅눅해져서 처음 맛이 잘 안 나는 것 같더라고요.

식빵이나 크루아상, 베이글 같은 빵들을 맛있게 해동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토스터 중 어떤 방법이 가장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모든 냉동 식품을 해동할때 가장 좋은것은 항상 상온 해동 혹은 냉장 해동입니다

    빵 같은 경우 냉장해동시에 오래 두면 눅눅해질 수 있기 때문에 상온에서 12시간 이상 해동가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해동이 끝난 다음에 오븐이나 토스터로 데우면 따듯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얼어있는채로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해동하면 겉과 속이 녹는 속도가 달라서 절대 제대로 퀄리티가 살아나지 않습니다

  • 1. 빵이 빠지지 않을 정도 넓이의 그릇에 물을 약간 담습니다.

    2. 그릇 위에 빵을 올리고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립니다.

    3. 뒤집어서 한 번 더 30초 돌립니다.

    4. 온도를 체크하고 아직 차가운 느낌이 있다면 2번과 3번을 반복합니다.

  • 일단 미리 꺼내놓고 자연해동 시키세요 그리고나서 에어프라이기 돌리면 완젼 완벽 그 자체입니다!! 전 휘낭시에, 소금빵, 성심당 빵 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는편인데 항상 이렇게 먹어요!!

  • 냉동실에 얼려둔 빵은 해동할 때 수분 관리만 잘해주면 처음 샀을 때처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크루아상이나 베이글처럼 겉이 바삭해야 맛있는 빵들은 해동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180°C로 3~5분 정도 돌려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이 제대로 살아납니다. 반대로 식빵이나 모닝빵같이 부드러운 빵은 전자레인지가 편한데, 그냥 돌리면 수분이 날아가 금방 딱딱해지니까 물 한 컵을 같이 넣거나 빵에 물을 살짝 분무해 준 뒤 30초에서 1분 정도만 짧게 돌려주셔야 촉촉함이 유지돼요. 제일 좋은 건 먹기 30분 전에 미리 꺼내서 실온에서 자연해동한 다음 마른 팬이나 토스터에 살짝 구워 먹는 건데, 시간이 없을 땐 식빵 종류는 전자레인지에 물과 함께, 달콤하거나 바삭한 페이스트리 종류는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돌려 드시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