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종사가 취업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원래 진로가 항공기조종사였는데
호황의그늘에보면 비행낭인이라고 요즘 얘기가 많은데요....
제가 성적이 낮아서 한서대학교,항공대학교는 못가고,남은 지방대학교는 갈수있는데요...
(문제는 취업과 학벌)
근데 요즘 보면 면장은 많이취득하는데 그중 취업하는 사람은 10%내외라고 하는데 왜그런가요?
그리고 대한항공 합병으로 인해 저비용항공사들이 대한항공으로 소속되어지면서 비행시간을 많이 늘릴수도 있을것같아요...(비용이 많이들어갈것같아요)
요즘 항공업계가 부활을 했는데,취업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비행기조종사에 도전하기가 무서워지네요....
그리고 1억~2억 가까이 비용이 든다고 했는것깉은데
만약 조종사를 하지못한다면 무엇을 하고 살게되는건가요?
진로 보다는 조종사가 본인이 좋아하는 일 가슴이 시키는 일이라면 취업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 이대로 쭈욱 하시면 될 것 같구요.
결은좀 다르지만 조종사가 본인이 좋아하는일이 아니라면
본인이 좋아하시는 일 하시면서 인생게임 즐기시길 바랍니다.
조종사 취업이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면장 취득자는 많지만,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항공사 신규 채용이 적고 요구 조건도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비행시간 쌓는 비용 부담도 크고요. 대한항공 합병도 당장 쉬운 취업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학벌보다 중요한 건 비행시간과 자격, 적성입니다
최근 조종사 취업이 어려운 이유는 항공사 채용 규모가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고비용의 비행 교육 후 취업 보장이 없어 리스트가 큽ㄴ키다.
학벌과 영어 실력도 경쟁력에 큰 영향을 줍니다.
조종사가 어려울 경우 항공정비, 관제, 항공물류 등 유관 직무로 진로를 넓히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시기 항공사 채용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그 사이 반납했던 항공기들이 있기 때문에 항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조종사의 수보다 공급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노재팬과 코로나가 없던 2018년엔 항공사 채용이 저가의 경우에도 년 100명 가량의 조종사를 뽑을 만큼 활발했으나 현재는 많아여 년 60명 가량입니다.
그리고 그사이 적제된 인원으로 인해 300~400명정도 되던 지원자가 천명 가까이 될 정도로 공급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8년 2019년 문재인 정부 때 시행 되었던 선선발 제도로 인해 훈련을 시작하기도 전에 항공사에 채용을 보장 받은 수백명의 합격자들이 우선 입사를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이 말씀 하신 비행낭인이 되버리고 계속해서 적체 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작년 보잉사의 파업과 코로나가 끝나는 시기에 이루어진 전세계적인 항공기 주문으로 인해 항공기 인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략 항공사는 항공기 한대당 기장 부기장 6세트에서 7세트 정도 예상하고 조종사를 선발하는데 항공기 인도가 지연 될수록 채용이 이루어 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후 많은 항공사들이 운항학과와 교관 출신을 우대하는 분위기 또한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꼭 조종사를 꿈꾸신다면 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운항학과를 목표로 하시거나 타 운항학과로 가시거나 공군 조종사를 목표로 하시는게 그나마 안전한 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