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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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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마리아 크로치파사 델로 콘체치오네가 기록했다는 악마의 편지가 해석되었다는 진위는?

마리아 크로치파사 델로 콘체치오네는

1676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베네딕토회 수녀원에 있던 수녀로

악마에게 영적으로 괴롭힘을 받으면서 결국 받아적었다는 편지인데요.

이해불가한 기호와 문자, 일부 아랍어 등의 단어가 뒤죽박죽 섞여있는 편지로

실물이 존재하며

현재 시칠리아의 팔마 디 몬테치아로 수녀원에서 공개 중인 물건입니다.

악마의 언어로 통하면서

암호해독은 여지껏 실패했다고 들었는데요.

최근에 이 악마의 편지가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해독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느데

실제 이 악마의 편지가 해독이 된건가요?

어떤 기술적 방식으로 해독되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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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악마의 편지로 알려진 이탈리아 시칠리아 수녀 마리아 크로치파사 델로 콘체치오네가 1676년에 기록했다고 전해지는 미스테리한 문서는 실재하는 유물로 현재도 팔마디 몬테치아로의 수녀원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편지는 알수 없는 문자와 기호, 라틴어, 그리스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 기반의 기호의 기호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제로 수세기 동안 해독되지 않은 암호 편지로 남아 있습니다.

    2017년 이탈리아의 루도니아 사이언스 센터에서 기계 번역프로그램과 패턴 인식 기술로 편지의 일부를 해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독 내용은 "인간의 신을 만들어냈다", "신과 예수는 죽은 이들이다". "이 체계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신은 쓸모없다"와 같은 반기독교적 신성모독적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