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귤수저라는 말은 틀린 이야기는 아니죠. 집에 귤 농장이 있으면 일정 부분 수익이 보장이 되는 것이고 부모님 노후 정도는 쉽게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수저도 아니고 귤수저라고 하는 것은 그냥 귤 농장을 가지고 있거나 귤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의 자식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귤수저라고 해서 엄청 부자는 아닙니다. 물론 자신의 농장이 있다는 것은 그래도 땅이 있다는 것으로 다른 사람보다는 조금 더 높은 것이죠. 평범한 직장인 또는 공무원의 자녀 보다는 더 돈이 많다고 볼 수는 있지만 다른 사업자나 또는 기업에 비해서는 턱도 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그냥 집에 땅이 있고 농사를 짓는 사람의 자식에게는 과일이 붙은 수저가 됩니다. 고구마 밭이 많은 사람은 고구마 수저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