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로 인해서 입속에 생긴 설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5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요즈음 일이 많아서 그런지 설염도 생기고 약간의 몸살기도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활동이나 무거운 물을 들지 않도록 하고, 부상 부위를 안정시켜 주세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소염진통제 및 진통제를 정확하게 복용하세요.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악화될 경우 의사에게 연락하여 추가적인 조치나 검사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혀에 염증이 발생해 고민스러우시군요. 열이 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해당 부위에 알보칠 적용을 고민해보며 진통제 복용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가글도 도움이 되므로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자주 나타날 수 있으니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써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컨디션 관리를 최대한 열심히 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시면 되겠습니다. 피로에 의해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피로를 풀어주고 몸 컨디션을 호전시키는 것을 통해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구내염이 생겼나보네요. 약국에서라도 구내염 연고를 사서 바르시고 증상이 심하다면 소염진통제도 드시길 바랍니다. 일이 많다면 휴식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입안이 허는 증상은 주로 구내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내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바이러스, 진균 감염이 원인이거나 기계적 자극, 스트레스, 비타민 결핍 혹은 원인 불명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구내염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자면 헤르페스성 구내염과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헤르페스와 달리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지 않고 감염성이 없으나 구강내 위생과 점막 손상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다발성 수포가 잇몸, 구개, 뺨, 혀, 입술 경계 등에 나타나며 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은 보통 수포가 나타나기 몇일 전 나타나며 수포가 터지면 궤양이 발생할 수 있어 2 차감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병의 경과는 약 7일에서 10일 정도 진행됩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전염력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약물 외 도움이 되는 방법은 온찜질, 냉찜질, 건강한 식단,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채소, 비타민 B,C, 충분히 수면, 스트레스 줄이기 등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주로 둥글거나 타원형의 궤양 모양으로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1-2주 사이에 흔적없이 사라지며 병변이 클 경우 회복에 수주가 걸릴 수 있으며 흔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여러 원인 중 비타민 부족과 연관되는 경우도 있어 충분히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시거나 매운 음식이 이전 해당 증상을 일으켰다면 이 역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식사시 말을 하는 것은 빰을 깨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