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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보석새9
온화한보석새921.04.29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매번은 아니지만 우유를 마시면 묽은 변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라면을 먹고 함께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더라구요.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둘 다 찬 성분이라서 그런가요? 우유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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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효소인 유당분해효소 (Lactase)가 부족하여 생기는 유당불내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성인에서 자주 나타나며 유아에게는 드물게 나타나는데, 유당 불내증이 있는 신생아는 성인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선천성 유당 불내증은 출생 후 나타나 심한 설사나 구토, 탈수와 성장지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선천성 유당 불내증은 유아에게 나타나는 희귀 질환으로 유전될 수 있습니다 (상염색체 우성), 소아기나 성인 초기에 나타나는 유당 불내증도 유전될 수 있습니다 (상염색체 열성)

    소아기나 성인기에 나타나는 경우 유제품을 제한하거나 제외하여 조절할 수 있으며 저유당제품을 드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젖당 분해효소가 포함된 약제를 음식에 섞어 복용이 가능하며 알약은 유제품 섭취 30분 전에 복용하고, 액체로 된 약의 경우 우유에 섞어서 우유를 마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당불내증 혹은 젖당 불내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한국인의 경우 우유 속에 들어있는 유당에 대한 소화효소가 없어 이로 인해 삼투성 설사를 하고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유당불내증인 사람에게 적합한 락토프리 우유가 최근 많이 출시 되고 있으니 이 우유를 드셔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폴바셋이라는 커피샵에서는 이 우유로 만든 라떼도 팔더군요 저도 속이 좀 안좋을때는 이 커피를 먹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당불내증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유 내에 유당이라는 것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때문에 요새는 유당을 미세필터로 제거한 소X가 잘되는 우유 같은 락토프리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락토프리 제품을 한번 드셔 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로 우유를 마실때 위장관 증상이 반복된다면
    유당불내증(유당분해효소결핍증)의 가능성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우유에 포함된 유당(젖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사람(아시아인에게 흔함)이 우유를 마시면,
    유당을 잘 소화시키지 못해서 복부팽만, 가스 증가,
    더부륵함, 설사 등의 증상
    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유당을 제거한 제품(락토프리)를 시도해보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료진과 상의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젖당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들은 젖당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유제품을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구역질이 나거나, 팽만감, 복명(배속의 장운동의 증가로 장속의 가스가 이동하면서 나는 소리), 가스, 그리고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젖당 불내증은 어른에게 자주 나타나며 유아에게는 드물게 나타나는데, 젖당 불내증이 있는 신생아에서는 증상이 성인에 비해 훨씬 심각합니다. 선천성 젖당 불내증은 출생 후 나타나며, 주로 심한 설사, 구토, 신체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탈수증이 나타나며, 성장 발달이 지연됩니다. 젖당 불내증이 있는 유아는 모유에 있는 젖당을 물질 대사로 변화시켜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성장이 지연되고 모유 수유 시 설사가 나타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일단 식습관교정을 해보셔야합니다.

    어떤 음식에 의해 과민해지는지 일지를 만들어서 관찰을 해보신후,

    그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방법을 쓰셔야합니다.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보충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뒤에도 차도가 없으면 약물 치료를 해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는 유당불내증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젖당(유당)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효소인 젖당(유당)분해효소(Lactase)가 부족해서 젖당(유당)을 적절하게 소화시킬 수 없는 질환입니다.
    소아기나 성인기에 나타나는 젖당 불내증은 식단에서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을 제한함으로써 쉽게 조절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유당을 분해할수 있는 소화효소가 함유된 약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하셔야합니다.

    과민하게 만드는 음식을 피하셔야합니다.

    (매운것, 짠것 등등)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과도한 음주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금주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유가 체질적으로 안맞으시는 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이 그런데요

    우유에는 보통 유당이 들어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은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어서 소장에서 유당이 들어왔을때 분해를 충분히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소화되지 못한 유당이 대장으로 가게 되는데

    대장으로 간 유당에 의해 설사, 가스, 복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당불내증이 있으신분들이 우유를 드시고싶을때는 락토프리 우유(유당성분을 제거한 우유)를 드시곤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한국인에게는 우유 속의 젖당을 분해하는 능력이 서양인보다 떨어집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잡곡류를 먹는데 소화기관이 적응되어 있고 서구식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우유나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경우 우유나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거나, 젖당을 미리 제거한 우유를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우유를 마신 후 설사를 일으키는 것은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에 의한 결과이지 장의 건강이 안 좋아서 생기는 현상은 아니다.

    유당은 포유동물의 젖에만 들어 있는 탄수화물이다. 우유와 모유의 주요 당분으로 소화효소인 락타아제가 필요하다. 유당은 소장에서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에 의해 포도당과 갈락토오스로 분해돼야만 흡수될 수 있다. 하지만 락타아제가 없는 사람들은 유당이 소화되지 않은 채 결장으로 내려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유당불내증은 소화·흡수 불량 증후군의 하나다.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결핍돼 유당의 분해와 흡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유당불내증은 서양인에게는 드물고, 흑인이나 아시아계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유당이 들어간 제품을 섭취하면 방귀를 분출하고 설사를 동반한다. 유당 분해 효소는 유아기에 활발히 생성되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한다. 성인이 될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하지만 유당불내증은 질병이 아니며,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