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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리노
카메리노24.03.28

피곤하면 입술에 물집이 잡혀요 왜 그런가요?

나이
40
성별
남성

몸이 피곤할때면 특히 겨울에서 봄이 다가올때 입술주변에 물집이 생겨요 아프기도하고 많이 신경씌이는데 원인과 치료방법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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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입술에 수포가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단순 헤르페스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크로버 등 항바이러스 연고 바르고 충분히 휴식하면 대부분 좋아질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입술에 물집이 잡히는 증상은 구순포진(입술포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흔히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발하는 경향이 있죠.

    춥고 건조한 날씨, 자외선, 피로, 스트레스 등이 구순포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집이 터지면서 통증이 동반되고,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을 느낄 수도 있죠. 병변에서 진물이 나오고 딱지가 앉으며 자연히 치유되지만, 며칠에서 수 주까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이 의심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도포나 복용으로 증상 완화와 재발 방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술 주위를 청결히 하고, 병변을 만지지 않는 것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입술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주세요.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시는 게 구순포진 예방에 도움 됩니다. 물집이 잦고 통증이 심하다면 꼭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피로할 때 수포가 입술에 반복적으로 보인다면 헤르페스 구순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숨어있다가 숙주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활성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병변이 보일 때는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받아보실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헤르페스로 인한 구순포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질환으로, 보통 입술에 많이 나타나는데 이를 입술포진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입술 한쪽에 물집이 생기며, 우리나라에서는 인구의 20~40%가 재발성 구순포진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감염된 후에 평생 몸 속에 남아있게 되는데, 일상 생활에서는 잠복 상태로 있는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활성화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은 피부나 점막에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접촉을 통해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감염된 후에는 피부의 표피와 진피 부위에서 증식한 후 주변 신경 세포로 침투하여 잠복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열, 스트레스, 햇빛 노출과 같은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의 주요 증상은 입 주위에 수포가 동반된 물집의 형성으로, 가려움증과 따가운 느낌을 유발합니다. 또한, 화끈거리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통증은 세안이나 음식 섭취 시에 악화될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은 주로 입술에 발생하지만,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물집이 전신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대개 휴식을 취하고 상처를 관리하여 1~2주 이내에 자연 치유됩니다. 하지만 완전한 치유는 어렵고, 재발할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은 주변 인원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치료 기간 동안 키스나 성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장을 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피부 연고는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삼가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 사항을 준수하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피곤함은 면역력과 관련이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잠복하고 있는

    단순 포진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Herpes simplex 등 단순 포진 바이러스는

    입술 등 점막 신경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이 떨어질 때 올라오게 되어서 이 때에는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항바이러스 연고를 같이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수면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 하시는 입술 부위 쪽으로 해서 물집 같은 것이 생기는 증상은 단순 포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단순포진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며 피부의 수포성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관련하여서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스스로 회복되는 경과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고,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