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예금을 해지하는 것보다 대출을 받는 것이 나은지 궁금하네요?
작년에 정기예금을 들어놓은 것이 있는데 아직 만기가 5개월 정도 남았는데, 당장 돈이 필요한 일이 생겨서 해지를 하려고 했는데 중도해지 이자가 얼마 안되서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예금담보대출을 받고 만기때까지 유지하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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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대출을 받는데 가끔씩은 목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 때마다 저리로 원하는 만큼의 한도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가 못합니다
전문직 종사자나 대기업이나 넉넉한 사람들은 한도라던가 금리가 좋지만
반대로 돈이 궁한사람들에게는 중고금리에 한도도 적게 주는 게 현실이죠
그래서 적당할때에는 대출을 받으면서도 여윳돈을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만약에 돈을 사용하시는 일이 단기로 사용하신후에 바로 갚으시는 것이라면 예담을 받으시는 것이 유리하지만 대출을 예금의 만기까지 유지하셔서 예금으로 상환하셔야 하는 거라면 예금을 해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담대출의 금리는 예금금리+1.1% 가 적용되기 때문에 만기가 곧 돌아오는 예금이 아니라면 예담을 받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대로 생각을하셔서 이자를 낼돈이 예금이자보다 적다면 예금을 유지하시면되지만, 이자가 더 많이 지출되면 예금을 해지하시는게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