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아기 말이 늦는건 괜찮은걸까요 ?
만2세가 넘었는데도 단어수가 너무 적어서요 또래보다 언어발달이 느린경우 어느시점부터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만2세 라고 하면 아직은 괜찮습니다.
아이의 언어적 발달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이가 언어적 발달의 지연을 보인다 라고 한다면 가정에서는 언어자극을 좀 더 제공을 하여 아이의 언어적 발달을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언어적 자극제공 방법으로는 동화책을 꾸준히 매일 읽어주는 것,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며 질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4세가 되어도 언어적 발달의 지연을 보인다면 이때는 언어센터에 방문을 하여 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돌 아이가 언어 지연이 있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의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언어적 자극(책읽어주기, 아이와 대화하기, 동요듣기)을 주고 격려하며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18개월까지 단어 발현이 나타나지 않거나 24개월까지 두 단어 연결이 나타나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하도록 적극적인 평가를 권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합니다.
아이는 생후 10~11개월경에 의미 있는 첫 단어를 말하게 됩니다.
생후 12개월경에는 두 단어 또는 세 단어의 의미 있는 말을 고정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18개월~24개월 사이는 언어 발달이 가장 활발한 시기입니다.
18개월에는 10개가량의 단어를 사용하는 정도였다면, 24개월에는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100~200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점을 유심히 살펴보고 언어지연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두 돌 즈음에는 5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하거나 두 단어 정도를 조합해서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 늦는다고 모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말 대신에 몸짓만 쓰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을 잘하지 않는다면 점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 3세가 될 때까지도 단어 수가 10개 이하라면, 언어치료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적절한 반응을 주는 것, 책 읽기, 반복적인 말 걸기 등으로 자극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두돌 정도면 발달이 아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기다려주시고 아이를 학습시켜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두 돌 아이라면 50단어 정도는 말을 하고, 두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말할 수 있습니다.
말하는 단어수가 10개 이하이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고, 눈 맞춤을 회피하면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두돌(24개월)아기라면 평균적으로 50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하고, 두 단어 문장을 시도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아이마다 발달 속도는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2세가 넘어도 단어 수가 10개 미만이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적다면 언어치료 전문가 또는 소아 청소년과에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조기 개입이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두돌이 지난 아기의 언어 발달이 또래보다 느리다고 느껴진다면 부모로서 걱정이 드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만 세 전후의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50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하고 두 던어를 조합해 간단한 문장을 말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가 같은 속도로 발달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정 부분의 차이는 충분히 정상 번주 안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징후가 보인다면 조금 더 주의깊게 관찰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세요
예를 들어서 사용하는 단어 수가 10개 이하거나 단어조합을 거의 하지 못하고
말 대신 제스처나 울음으로 주로 의사 표현을 한다면 한번 고민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