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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평온한푸들
정말평온한푸들

아이와 아빠 단둘이 외식할 때,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0살이 넘은 아들과 단둘이 외식할 일이 점점 많아지는데, 막상 식당에 가면 둘 다 말수가 적어져 어색한 시간이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를 여는 방법이나, 아이가 입을 열게 하는 대화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실제로 해보셨던 대화 예시도 들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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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10살이 넘은 경우 라면

    사춘기에 접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하게 되면 한참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하는 시기 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들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가장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입을 강제로 열게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날씨로, 아이의 관심사로, 아이들이 사이에서 유행하는 트렌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관심사 중심 질문부터 시작해보세요. '요즘 학교에서 제일 웃긴 일 있었어?'로 시작해서 '주말에 영화 보러 갈까? 아니면 만화채 ㄱ보러 갈까?'등으로 처음에는 짧은 대화로 시작하여 아이가 편해지면 말을 좀더 길게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 보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억지로 대화를 거는 느낌보다 현재 음식에 대한 느낌과 날씨에 대해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끝까지 들어 주고 공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어릴적 이야기를 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 먼저 아이의 학교 생활이나 요즘 좋아하는 것, 재미있는 놀이 등을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아이가 가고 싶은 곳, 좋아하는 것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여행지나 함께 놀만한 장소를 탐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면서, 아이의 말에 공감해 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낼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