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발톱 안깍는건 무슨심리 일까요?

2021. 05. 19. 16:49

지인의 중학생 아이가 손톱 발톱을 잘 안깍으려해 엄마와 자주 부딪친다고 합니다. 사춘기의 민감한 시기라 그냥 넘기려해도 정도가 심하고, 육안으로 보기에 0.5미리 정도는 되지 싶다는데 , 아무리 깍으라 해도 안깍고, 그냥 본인은 불편하지 않다고 한다는 겁니다.

성격이 모난것도 아니고 , 사회성은 오히려 좋은편이고 가족과의 관계도 좋답니다. 그런데 유독, 손톱 발톱을 그렇게 질색을 하고 안깍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는데, 도대체 아이는 무슨 맘으로 그러는 걸까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발톱을 깍기 싫어하는것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집착이나 소중함이 있을수 있습니다

특별히 잘못되었거나 틀린것은 아닙니다.

사춘기에는 사람에 따라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는 것이 다르기에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좋을듯합니다.

위의 글처럼 사회성이나 특별하게 문제가 없다면 이런 모습도 그대로 지켜봐주면 스스로 수정이 가능할것입니다.

2021. 05.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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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특정 부분에 대하여 꺼려 한다면 어떤 상황에 대하여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자기 방어기제가

    생겨서 거부감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손톱 발톱을 깍는 부분에 대해서 자녀가 너무 바짝 깍아

    아픈 기억들이 무의식적으로 몸에 기억으로 남아

    그 상황에서 거부감이 생길수 있습니다.

    트라우마에 대한 해결 방법은 완화된 방법은

    손톱 길게 깍기와 악수하기 등 손에 대한 많은 접촉으로

    그 상황에 대한 아픈 기억들에 대한 적응이 우선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2021. 05. 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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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인의 중학생아이가 손발톱 안깍는 이유가 궁금하신거군요. 그나이때 청소년의 특성이 괜한 반항심일수도 있구요. 그냥 한번쯤 길러보고 싶은 중2병 같은 것일수도 있지요.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나 애착에서 나오는 방어기재일수도 있고,

      상황적 다양성이 매우 많습니다. 중요한것은 그리 부모님이 과한 부딪힘이 필요가 없는 문제일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오히려 지적하면 할수록 반대로 튀어나가는 상황이 만들어질수도 있습니다

      2021. 05. 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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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홍세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톤 낙천적이며 귀차니즘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손 발톱을 잘 안깍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실 사회성이 좋고 성격 또한 원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손발톱을 피가 나올 정도로 짫게 깍고 자주 깍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꼼꼼하거나 지나치게 깔끔한 성격이 많습니다.

        지나치게 잘 안깍는 사람들은 물론 청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본인의 불필요함이나 필요함에 의하여 선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면 자연스레 고쳐지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서 대학 생활을 하거나 사회 생활을 하게되면 본인의 필요에 의하여 깍게 될 것입니다.

        2021. 05.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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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춘기에 지키고 싶은 몇 가지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상대방으로부터 보호하고 싶은 본능이 있는 것들 중 몇 개 있을 것입니다.

          조금은 이 부분에 대해 왜 안깎으려는건지 이야기 해보셔서 이해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1. 05. 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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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말그대로 귀찮아서 그럴수도 있고

            손톱과 발톱을 깎았던 과정에서

            너무 아팠거나 불편헀던 경험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022. 10. 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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