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발톱 안깍는건 무슨심리 일까요?
지인의 중학생 아이가 손톱 발톱을 잘 안깍으려해 엄마와 자주 부딪친다고 합니다. 사춘기의 민감한 시기라 그냥 넘기려해도 정도가 심하고, 육안으로 보기에 0.5미리 정도는 되지 싶다는데 , 아무리 깍으라 해도 안깍고, 그냥 본인은 불편하지 않다고 한다는 겁니다.
성격이 모난것도 아니고 , 사회성은 오히려 좋은편이고 가족과의 관계도 좋답니다. 그런데 유독, 손톱 발톱을 그렇게 질색을 하고 안깍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는데, 도대체 아이는 무슨 맘으로 그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