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도 예전에는 귀한 음식이라서 제사상에 올리나요?
전은 요즈은 사실 좀 흔한 음식입니다. 근데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이다 보니 예전에는 귀한음식이었나 싶네요. 조상한테 좋은거 대접하는게 제사잖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전 요리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을 활용하여 궁중, 부잣집이나 명절, 또는 특별한 날에 즐겨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화전놀이'는 삼짇날 무렵 경치 좋은 곳으로 놀러가 축제형 놀이로 꽃잎을 부쳐 먹으며 노는 봄놀이입니다. 또한 과거에 기름은 아주 귀한 식재료이 때문에 전은 특별한 계층이 즐기던 요리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상에 전이 귀한 음식이라서 올린게 아니라 옛날에 대소가의 식구가 모이면 100~ 120명씩 되니까 야채에 밀가루 반죽을 묻혀서 지져내는 부침개를 구워 손님대접을 하는 것입니다.
바닷가에서는 어포를 떠서 구워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