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기업이 상장을 안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친구들과 주식관련 이야기 도중에 궁금한게 있어서요. 롤렉스등 진짜 알짜 기업들 중에는 상장을 안하고 엄청난 수익으로 주주들 배당금 잔치를 한다고 하던데요. 장외에서 주식가격도 한주당 몇백만원정도로 엄청나게 높다고 하던데요. 비상장기업이 정식 상장을 안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업의 투명성이나 신뢰도 측면에서 상장을 하는게 순서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본금이 충분히 많고 더이상 기업을 확장시킬 이유가 없다면 굳이 상장을 안하는 것이
오너 입장에서는 속 편할 수 있습니다.
상장을 하게되면 거래소의 요건에 맞춰야 하는 조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는 기존에 비상장으로 운영할 때보다 간섭도 많이 받기에
상장을 했다가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에 자금 조달을 하기 위헤서입니다.
비상장기업의 경우, 자금 조달이 충분히 원할하기 되고 있는 경우라면 기업의 중요 정보들을 시장에 공개하고 경영권의 위협을 초래하는 상장을 무리하게 추진할 이유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 기업이 상장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상장에 따르는 규제나 요구사항, 비용 등을 피하기 위해 비상장으로 유지하거나, 경영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통제력 유지: 비상장 기업은 상장 기업보다 경영에 대한 통제력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상장 기업은 주주들과의 의사소통, 보고 및 규정 준수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따라야 하지만, 비상장 기업은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경영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2. 비용 절감: 상장에 따르는 비용은 상당히 많을 수 있습니다. 상장 기업은 회계 및 재무 보고서 작성, 감사, 법률 및 규정 준수, 상장 수수료 등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용을 피하기 위해 일부 기업은 비상장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경영 비밀 유지: 비상장 기업은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기업의 비밀 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상장 기업은 주주들과의 공개적인 의사소통을 요구받기 때문에 경쟁사나 시장 참여자들에게 기업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상장 기업이 비상장 기업보다 투명성과 신뢰도 면에서 우위를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장 기업은 주주들에게 정보 공개, 회계 및 재무 보고 등을 요구하는 규제를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투명성이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비상장 기업이 상장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경영 통제력 유지, 비용 절감, 경영 비밀 유지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장 기업은 투명성과 신뢰도 면에서 일반적으로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을 하는 이유는 자본 조달의 필요성이 크지 않아서입니다.
이러한 비상장 기업들의 여러 일반적인 특징이 있는데 전통 사업으로 역사가 깊고 가족 기업 형태로 지배구조가 단순하며 영위 사업과 산업 내 입지가 명확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업 투명성이나 신뢰도 관련해서도 상장 이후의 문제이고 이 또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상장 기업이 상장 이후 여러 요건을 맞추고 상장 기업에 상응하는 관리와 규제 대응에 상당한 인력과 비용이 소요 되는 점도 기존 비상장 유지 기업들이 상장을 꺼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하면
오히려 주주들의 환원 요구 등
회사의 경영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한다면
굳이 상장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 기업의 가장 큰 장점은 경영자의 지분만 충분하다면 아무 간섭없이 밀어붙일 수 있는 뚝심 경영 체제이기 때문에 경영 마인드만 제대로 박혀 있다면 외부에서의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영속시킬 수 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명기업들도 비상장회사가 많은데 상장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은 상장하면 기업의 재무제표가 공개되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비상장회사로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업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은 상장하면 기업의 지분을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의 독립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비상장회사로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은 상장하면 기업의 경영권이 일반 투자자에게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장회사로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 기업중에서 상장을 하지 않는 기업들은 크게 영업이익 높아서 추가로 투자를 받을 필요가 전혀 없는 회사이거나 100% 최대주주 지분으로 꾸준한 이익이 나고 배당금도 꾸준하게 받아가는 기업인 경우에는 굳이 상장을 해서 귀찮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상장을 하지 않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상장에 대한 니즈가 없는 기업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즉, 증시통한 자금조달 필요성 없다고 생각하는 비상장 기업의 상당수는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분명 상장을 통해서 얻는 유익함이 있습니다.
자본의 확충 등이 그것인데 그 반대로 상장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기업 정보를 공개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상장을 해서 얻는 유익함이 별로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장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