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주저 앉으면 몸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7살 푸숑을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가 밥도 잘 안먹고 오늘 같은 경우에는 밖에 잠깐 나갈일이 있어서 데리고 나갔는데 길을 가다 주저 앉아버리네요.. 도로 한복판에서 주저 앉은 것은 아니고 가게에 들어가서 이동하려고 하니 주저 앉았습니다.

그제 고구마랑 닭가슴살은 잘 먹으면서 유독 밥은 잘 안먹으려고 하는데 주저 앉는 거랑 연관성이 있을까요? 더위먹어서 기력이 안좋은 걸까요? 감기 걸리면 안돼서 에어컨을 적당히 틀고 차로 이동하는데 콧물이 나기는 했습니다. 어디 이상 있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7살 강아지가 산책 중 갑자기 주저앉고 사료 거부와 콧물 증상을 동반하는 것은 단순한 더위 타기 외에도 열사병 초기 증상, 슬개골 탈구 같은 관절 통증, 또는 호흡기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식욕 부진 상황에서 간식만 먹는 것은 기력 저하나 통증으로 인한 선택적 거식일 가능성이 높으며,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감기 증상이 체력 저하와 맞물려 주저앉는 증상으로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 우선 잇몸 색이 하얗거나 급격히 붉은지 확인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미지근한 물을 공급하며, 체온 상승이나 호흡 이상이 지속되면 즉시 동물병원에서 혈액검사와 관절 및 호흡기 검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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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갑자기 주저 앉고 식욕까지 떨어진다면 단순 편식이나 콧감기로 넘기기 어렵습니다. 더위, 탈수 외에도 통증 ,관절 척추(디스크) 심장, 호흡기 저혈당 등이 원인일 수 있어 오늘 진료를 권합니다. 심한 헐떡임, 침흘림, 구토 비틀거림 창백한 잇몸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진료받으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