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대로 안될때 짜증내는 아이 어떻게 가르치나요?
초3딸이 이제 생각도 좀 넓어지고 하다보니 말할때나 행동할때 좀 컸다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좀 완벽을 추구하려는 성향이 보입니다
그래서그런지 뭔가 뜻대로 안되면 혼자 짜증을 냅니다.
어제도 다같이 닌텐도를 한참하는데 뭔가 뜻대로 게임이 잘안되니 짜증내다 울어버리더라고요
이럴때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평소에 아이의 노력이나 행동에 대한 결과보다는 노력을 하는 모습과 과정에 대해서 충분한 칭찬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데에는 운동을 배우거나 체험하는 것도 굉장히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정신수련이라고 하는것을 아이들도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서 마음으로 다스리고 통제할 수 있는것입니다. 수영이나 태권도를 추천드립니다. 의외로 등산도 좋습니다(부모님과 함께)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마음대로 안되서 울때는 기다려주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진정된다면 어떤점이 힘들었는지 물어보고 그에 맞추어 아이를 공감하면서
안되는것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시는것이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짜증을 내는 아이의 심리는
좀 더 잘하고 싶었는데 자기 마음대로 되지는 않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는 해야겠는데 언어로 표현을 하지 못하는 짜증과 울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아무리 기분이 좋지 않거나,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짜증을 내고 우는 것이 아니라 그게 왜 안되는지 생각을 해보고 그것을 해결 해야하는 것이 먼저 라는 것과 그리고 자신의 감정은 짜증과 울음이 아닌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살면서 나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짜증을 내기보다는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해야함을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뭔가 내뜻대로 되지 않을때 아이들은 흔히 짜증을 먼저냅니다. 이때 짜증을 대하는 부모의 필요한 태도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부모가 아이의 짜증내는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합니다. 도와줄께, 해줄께..라고요.
그런데 아이가 원하는건 부모의 해결이 아니예요. 여전히 내 힘으로 해보고 싶은 의지와 욕구가 남아있다는 뜻이예요.
좀더 시간을 주면서 여유를 가지고 아이가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해주세요. 해결한 후에는 칭찬을 해주시는게 효과적이예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초등학교 3,4학년이 되어도 사춘기적 증상이 나타난답니다
쉽게 짜증내고, 화내는 아이는 자신의 마음 속 나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 하는 것이랍니다.
부모와 적극적인 교감이 필요하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것을 같이 해주고,
스킨쉽도 자주 해주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면, 사춘기가 다가올 시기이기도 하니 감정의 변화가 많을 것입니다
아이가 실수나 실패를 너무 두려워 하는 것 같아요
실수, 실패, 이런 것들을 힘들어하고 두려워 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을 수 있어요
아이의 결과물 보다는 과정에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셔야 아이의 자존감이 올라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