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오 골키퍼 장갑 써보신 분 계신가요?
장갑을 슬슬 바꿀 때가 되서 질문드립니다
제일 궁금한건 그립력이랑 내구성이고요
써 본 장갑들중 느낌이 비슷한 장갑이 있었다면 그것도 알려주세요!(나이키 제외)
아르케오(ARCEO) 골키퍼 장갑은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테크니컬 브랜드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가 1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현역 프로 선수들의 경험과 기술을 접목해 만든 것이 특징이며, 실제로 여러 리뷰와 사용자 후기가 존재합니다.
그립력
아르케오 장갑의 그립력은 "나이키 업그레이드 버전 같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4mm 이상의 고급 라텍스를 사용해 공을 잡을 때 미끄러짐이 적고, 특히 하이브리드 컷(롤핑거+네거티브) 구조를 채택한 모델은 손에 밀착되는 느낌이 강해 그립력이 더 뛰어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실제 착용자들은 "캐칭의 안전감이 플러스된다", "공을 잡을 때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남기고 있습니다.
내구성
내구성 역시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피드백을 받아 보완된 만큼, 라텍스와 봉제 퀄리티가 높고, 손목 밴드 등 마감도 신경 쓴 편입니다.
다만, 모든 고급 라텍스 장갑이 그렇듯 인조잔디 등 거친 환경에서는 마모가 빠를 수 있으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이 부분은 일반적인 고급 라텍스 장갑의 특성과 동일).
착용감 및 기타 특징
손목 입구가 좁고, 손 전체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착용감이 특징입니다. 손목부터 손가락까지 일체감이 뛰어나고, 가벼운 무게감 덕분에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적다는 평이 있습니다.
장갑이 최경량화된 편이라 "찬 듯 안 찬 듯" 가볍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장갑 (나이키 제외)
로이쉬(Reusch) 어트랙트 시리즈: 하이브리드 컷과 고급 라텍스 사용, 손에 밀착되는 느낌, 그립력과 내구성 모두 우수해 아르케오와 유사한 착용감을 줄 수 있습니다.
푸마(PUMA) 퓨쳐 존 그립 1 NC: 인심컷(네거티브 컷) 구조로 손에 꽉 맞고, 그립력이 우수하며, 라텍스 내구성도 좋은 편입니다. 손목 니트 구조 등에서 착용감이 비슷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유니온 MG 시리즈: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유니온 MG 시리즈도 그립력과 내구성, 착용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비교 대상으로 추천됩니다.
결론
아르케오 골키퍼 장갑은 그립력과 내구성 모두 상위권에 속하는 제품이며, 손에 밀착되는 타이트한 착용감, 가벼운 무게,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입니다.
나이키를 제외하면 로이쉬 어트랙트, 푸마 퓨쳐 존 그립 1 NC, 유니온 MG 시리즈 등이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대안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으니, 새로운 장갑을 찾으신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브랜드입니다.
나이키 업그레이드 버전 같다, "손목부터 딱 잡아주니 캐칭의 안전감이 플러스된다", "가장 완벽한 착용감과 극강의 안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