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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숲제비104
고귀한숲제비10422.11.25

갱년기인데 골밀도검사 -3.5임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나이
49
성별
여성

10월에 갱년기 진단을 받았어요. 오늘은 골밀도검사를 했는데 작년엔 -2.5정도 였는데 오늘은 -3.5에요. 그전에는 라본디캡슐 처방해주셨는데 오늘은 약처방 안해주고 산부인과로 토스하시네요. 갱년기 진단받은 산부인과에서는 라본디나 여성호르몬제재나 뭐가 더 골다공증에 낫다고 할수없다고 종합병원 정형외과와 산부인과로 가보래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다들 토스만 하고...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골다공증이 심한 상태로 내분비 내과로 내원하시어 기본적인 진료 및 비탄민 D 수치 등을 확인 후 골다공증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주로 골형성을 촉진하거나 골소실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는 약물은

    1. 칼슘(골량을 유지해 주며 골량의 소실을 지연)

    2. 비타민 D(장관에서의 칼슘 섭취를 증가시키고, 골 흡수와 골 소실을 감소)

    3. 여성의 경우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

    4. 비스포스포네이트(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절률을 낮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6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이 될 수 있는 만성질환입니다. 폐경기 여성에서 가장 흔하게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며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D 가 풍부한 유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약을 먹을 적응증이 되는지는 내분비내과에서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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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정형외과나 내분비내과 방문하셔서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하셔야겠습니다.

    반드시 치료를 시작하셔야하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자체는 정형외과,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등에서 모두 진료가 가능하지만, 현재 증상이 중요하겠습니다.

    갱년기 증상 까지 동반이 되신경우라면, 산부인과에서 호르몬제재를 쓰시는 것이 더 추천되며, 그렇지 않고 골다공증만 있으시다면 정형외과, 내분비내과 등에서 꾸준히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폐경이후에는 골다공증이 생길 수는 있는데 나이를 고려하면 골밀도가 매우 낮습니다. 이미 초기 골다공증에서 사용하는 약을 복용하고 나서도 호전되지 않고 악화가 된다면 약을 변경해야 합니다. 개인병원에서는 진료가 어려워도 큰 병원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니 산부인과든 정형외과든 내분비내과든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