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중성화 수술이후 산책시에 큰일을 안보는데 왜그럴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5

몸무게 (kg)

3.6

중성화 수술

1회

1살이전에 산책할때는 작은일, 큰일 다 잘보았

는데, 중성화 수술이후에 몇년동안 산책시에

큰일을 아에 안봅니다. 소변은 여기저기 잘

보지만 대변만큼은 집에서 봅니다. 강아지들은

산책시에 큰일을 보는게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밖에서 볼일을 안보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산책시에 큰일을

안보아도 스트레스가 안쌓이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중성화 수술이후로 이런증상이 나타날 수

도 있는건가요? 특이사항으로는 헛짖음이 강하고

식탐이 제가 키우는 다른 포메동생이나 푸들보다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잘못된 인과관계의 추정에서 오는 행동학적 문제로 보입니다.

      마치 조선시대에 개기일식이 일어나면 나라에 불운이 온다고 믿었던것처럼

      집밖에서 변을 보면 안좋은일이 벌어진다, 라는 잘못된 인과관계를 형성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또는 밖에서 변을 보기 위해 충분히 배변욕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보다 짧은 시간동안만 산책을 하거나

      배변을 하면 바로 집으로 가버리는 경우에는 산책을 조금더 하기 위해 배변을 참는경우도 있습니다.

      영리한 친구들일수록 이런 현상이 일어나니 충분히 오랜시간동안 산책을 하여 배변을 해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경험시키고 그경험이 축적되어야만 개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