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속이는 사례는 축구계에서 가끔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남미, 그리고 일부 아시아 국가 출신 선수들 사이에서 과거에 이런 일이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유수파 무코코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실제 나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출생지가 카메룬이고, 몇몇 보도에서는 그의 신체적 발달 상태와 경기력에 비춰 나이를 속인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죠.
2024년 12월에 아버지인 조셉 무코코가 나이를 조작한 것을 시인했죠.
아프리카에서는 출생 등록 제도가 불완전한 경우가 있어 나이를 속이는 일이 종종 문제가 됩니다.
나이지리아의 수비수 타리보 웨스트는 은퇴 후 자신이 공식 나이보다 12살 더 많았다는 의혹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이를 부인했지만요.
카메룬축구협회는 U-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을 준비 중인 카메룬 17세이하 대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촬영(MRI)을 진행한 결과 30명 중에서 21명이 테스트에서 실패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