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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렁이
날다람쥐렁이23.04.26

직장 내, 타부서업무 강제업무지시

제가 속해있는 사업부 임원분이 저를 잠시 회의실로 부르더니, 너무 뜬금없이 갑자기 타부서 회계재무 업무를 앞으로 담당해야 한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러나 저의 업무포지션도 아니고, 저의 기존직무와 상관없는 서비스 사업부서의 정산관련 업무를 거의 강제적으로 압박하듯이 강요를 해왔습니다. 사전에 협의도 없이 무작정 통보식으로 무조건 해야한다며, 기존 담당자가 이번주 퇴사예정이며 매우 중요한 업무이오니 저보고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당장 내일부터 해당부서로 출근하여 인수인계를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일단 이게 어떤 업무인지도 모르는 상태이고 저의 업무 포지션도 아니라 좀 자신이 없다고 어필하였으나 거의 강제적으로 선택권이 없다는 식으로 통보를 하시더라구요;;


더욱이 저를 그쪽부서로 인사발령은 낸것도 아니고, 지금 현업부서에 추가로 겸업을 지시하신건데, 좀 많이 당혹스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저보고 이거 나중에 빵꾸나거나 일정에 차질생기면 전부 제 책임이라고 대놓고 못을 밖으시고 아울러 한달동안 휴가도 못쓴다고 얘기를 하시고 그냥 막 밀어부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한번더 그럼 내일 업무인계 받아보고 할지말지 다시 보고드리겠다했더니, 그런거 없다면서 무조건 하라면서 매우 난감하게 다시한번 얘기하시더라구요...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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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직장생활이라는게 맘대로 안돼지요

    타부서일이라 하기는 싫지만 직장이 마음에 들고

    복지가 마음에 든다면 요번한번은 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위에서도 이쁘게 봐주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한번이 아니라 이런일이 지속되다면

    이직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