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때는 대체로 어떻게 도덕 관념을 배우나여?

유치원생 때는 대체로 어떻게 도덕 관념을 배우나여? 그러니까 도덕 관념을 배울 땐 어떤 것들을 배우고, 뭐 공평이나 기타 리더십 개념 같은 것 중 어떤 걸 어떻게 배우는지 잘 아시는 분들 답글 바랍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도덕을 배우는 방식은 

    “도덕 수업”을 통해 배우기보다는 

    생활 속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 어른이나 친구에게 인사하기, 존댓말 사용 -> 예절
    • 친구가 울면 위로하기, 휴지 가져다주기 → 배려, 공감
    • 미끄럼틀 순서 기다리기 → 규칙, 인내
    • 장난감 같이 쓰기 → 나눔, 협력
    • 먼저 쓰고 있던 친구에게 양보하기 → 존중, 배려
    • 실수로 친구를 밀었을 때 사과하기 → 책임감, 정직함
    • 화가 나도 때리지 않고 말로 표현하기 → 자기조절
    • 쓰레기를 휴지통에 버리기 → 책임감, 환경 보호

    지금 생각나는 건 요정돈데 사실 도덕적 개념을 

    단어로 배우기 보다는(물론 단어로 배우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경험들을 통해 도덕성이 발달 될 수 있습니다.

    몇몇 학자들의 도덕성 발달 이론에서도 

    나오지만  유아들은 아직 추상적인 정의나 

    공정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보니,

    결과 중심,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그래서 “착하게 살아야 해”라는 설명보다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흔히들 공평함이라 하면 

    “똑같이 나눠주는 것”

    정도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놀이를 하면서

    “친구는 많이 배고프니까 조금 더 줄 수도 있네?”

    “친구가 먼저 사용하고 있었으니까 기다려야겠네.”

    같은 경험을 하며 점차 다양한 관점을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유치원에서는 도덕을 따로 가르친다기보다 

    놀이와 생활 속에서 배려, 협력, 나눔, 예절, 자기조절, 

    책임감, 규칙, 공정성 같은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추상적인 것들을 정의내리기 위한 단어와

    다양한 예시 상황들을 선생님이 알려주기도 하지요~

    그래서 저는 유아기 도덕성은 

    “무엇이 옳은가”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생활하면서 경험하고 느끼며 

    “같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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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도덕 관념에 인지는

    협동 놀이를 통해서 이겠습니다.

    이러한 협동 놀이의 가능한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사회성 입니다.

    사회성에서도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인성. 예절 인데요.

    이러한 인성,예절의 교육 시작은 가정에서 부터 시작이 되어지고 그리고 교육기관의 지도로 인해

    습득이 되어지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유치원에서는 미끄럼틀 줄서서 기다리기, 장난감 가지고 노는 순서 기다리기, 밥 먹을 순서 기다리기 등을 통해서 기본적인 차례 지키기를 배웁니다. 또한 장난감을 나누어 같이 놀거나 함께 사용하면서 소유와 공유의 개념을 배우고 뛰지 않기, 친구 때리지 않기, 정리하기 등으로 약속과 규칙을 배웁니다.

    어린 아이들의 리더쉽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리더쉽처럼 아이들을 통솔하면서 이끌어 나가는 능력이 아니라, 친구를 도와주거나, "00놀이하자" 처럼 놀이를 제안하는 경험정도로 배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생은 주로 생활 속 경험을 통해 도덕 관념을 배웁니다. 친구와 차례 지키기, 나누기, 약속 지키기, 거짓말하지 않기, 배려하기 등을 놀이와 동화, 역할극으로 익힙니다. 공평함은 똑같이 나누기, 리더십은 친구 의견 듣고 함꼐 결정하기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통은 부모님을 보고, 일상생활에서 도덕성을 배우곤 합니다.

    아이들 앞에서는 찬물도 못마신다고 하죠? 이시기의 아이들은 주양육자의 모든 행동이나 언어, 표정, 말투 등을 자연스럽게 모방하고 배웁니다. 공평도 마찬가지겠죠? 리더십개념은 타고나는 것도 있겠지만 부모니의 성향이나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생은 부모가 먼저 보여주는 도덕적 행동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하며 도덕성을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말로 이해시키기 전에 부모가 좋은 모델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유치원에서는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등 6 가지 기본 덕목을 동화, 그림, 역할놀이 등을 통해 가르칩니다. 공감 능력 발달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을 배우고, "저 친구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할까?" 같은 질문으로 스스로 생각해보는 훈련을 합니다.

    규칙 이해와 공정성, 배려 행동을 경험하며, 장난감 나누기, 친구들끼리 협력하기, 예절 지키기 같은 활동을 통해 공평과 리더십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합니다. 나쁜 행동에 대해서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좋은 행동에는 칭찬을 해주는 긍정적 훈육으로 도덕 관념을 형성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치원 시기에는 공평, 리더십 등 단어를 직접적으로 도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론으로 배운다기보다는 놀이와 생활 속의 경험으로 익히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차례 지키기, 양보하기, 친구와 역할 분배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공평 개념을 몸으로 배우게 되는 겁니다.

    이건 하면 안 된다/좋은 행동이다 등 규칙을 교사의 반복 설명과 일관된 지도로 형성하는 것이지요.

    또 역할놀이를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연습도 거치게 됩니다.

    리더십은 앞에서 이끌기 등으로 책임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결국 도덕 관념은 단순한 이론 도입이 아닌 관계 속 경험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자리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