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쯤, 그러니까 80년대 중후반 부터 우리나라에 치안이 아주 불안했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인신매매범들이 활기를 쳤는데, 젊은 여자들이 길거리에서 승합차 등을 탄 범죄조직들에게 납치되어 유흥업소 등에 돈을 받고 팔리는 경우가 빈번해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일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시내 버스 등에는 소매치기들도 많아서 버스를 타면서 지갑이 없어졌다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조직 폭력배 등이 전국적으로 활개를 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오르내렸죠.
뿐만 아니라 현직 경찰관들까지 범죄자들과 싸우다 살해당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신문등에 보도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80년대 중반 쯤 미국영화 '로보캅'이라는 작품이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정부에서는 들끓는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