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관련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직장인이며 아내에게 용돈을 받고 있습니다
아내 모르게 투자를 시작했다가 청산 당하고
아래와 같이 6000만원 상당의 빚만 남았습니다
아내가 알면 정말 안 되는 상황이라 답답합니다
현재 용돈으로 이자를 충당하고 있고, 한 달 기준 7~10시간 정도의 리소스가 들어가는 상담 관련 부업을 통해 월 30~50만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지출은 완전 긴축이라 더 줄일 부분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 정도 상황에서 부채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문가께서 도움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1. 대출
1) 보험 계약 대출 5000만원/ 연이율 4.35%
2) 마이너스 통장 1200만원/ 연이율 5.94%
2. 예금
1) 70만원
3. 수입(한 달 기준)
1) 용돈 25만원
2) 부업 30~50만원
4. 지출 (한달 기준)
1) 식비 5만원
2) 기타 활동비 6만원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대출 등을 이자를 적은 것으로 돌리시며
이와 더불어서 이자를 납부하시면서 빠르게
원금을 상환하는 것과 부업을 통한 수입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끔은 아내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게 더 마음이 편할 때가 있습니다. 호랑이 같이 화낼 것 같던 아내도 내가 진심으로 후회 하며 뉘우 치면서 말하면 아내도 이해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게 가족 이니까요. 안 그러면 계속 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살야야 하는데 그러지 말고 한번 용기를 내 보세요. 내가 투자를 한 것도 결국 가족을 위해서 였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