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상에서 새의 날갯짓이나 헬리콥터의 프로펠러가 멈춰져보이는 현상은 왜 그런 것인가요?
제목과 마찬가지로, 어떤 영상에서는 새의 날갯짓이나 헬리콥터의 프로펠러가 마치 멈춰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 있더라고요.
실제로는 멈추지 않고 각자 역할을 수행하는 중인데 왜 영상에서는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 원리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프로펠러나 날개가 멈춰있는것 처럼 보이는건 스트로보 효과의 일종으로 착시현상입니다 우리의 눈이 빠르게 움직이는 날개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영상은 일련의 정지 이미지인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의 날갯짓이나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프레임 속도와 움직임의 주기가 일치하지 않으면 멈춰져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레임 속도가 새의 날개짓 주기보다 느리다면, 영상에서는 새의 날갯짓이 멈춘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카메라의 촬영 속도와 프로펠라의 회전속도가 같게 될경우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치 멈춰있는듯 보이게 됩니다.
비슷한 예로 빛과 파장을 활용하여 빗물이 멈춰 보이거나 거꾸로 올라가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영상을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해서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봐서 그렇습니다
영상은 결국 사진의 연속인데ㅡ이를 촘촘하게 찍엇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팍시 현상입니다 제일믾이 움직이는 부분이 많아서 회전에 시야가 들어서지 않기때믄에 착시로 그렇개 보이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레바퀴 이펙트라고도하는데, 인간의 눈이 인지할 수 있는 초당프레임수와 실제 날개짓의 빈도수가 일치할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셔터 속도" 또는 "프레임 속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셔터 속도는 각 프레임이 노출되는 시간을 나타내며, 프레임 속도는 초당 전송되는 프레임 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촬영 중인 비디오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객체(예: 날갯짓하는 새나 회전하는 헬리콥터 프로펠러)는 한 프레임에 잡히는 시간 동안 짧은 거리를 이동합니다. 이로 인해 셔터 속도가 빠르면, 객체의 움직임이 완전히 잡히지 않고 끊겨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카메라가 포착할수 있는 프레임의 한계가 있기 떄문에 그렇게 보일수 있고
카메라의 촬영프레임과 회전프레임 속도가 같으면 멈춰있는 현상이 일어날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영상은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레임은 일련의 정지 이미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상은 초당 24프레임, 30프레임, 60프레임과 같은 고정된 속도로 재생됩니다. 하지만 촬영하는 동안 새의 날갯짓이나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는 움직이기 때문에, 프레임 속도와 촬영 시간이 조화롭게 맞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정지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