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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힘센참매161
힘센참매161

일주일정도 됐는데, 항문이 쓰리고 변이 잘 안 나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3

-식욕은 있고 먹기도 많이 먹습니다.

-위, 아래 배에 통증도 없습니다

-변을 볼 때 항문이 살짝 쓰리고 변이 가늘게 나옵니다.

-일주일 전엔 멀쩡했는데 갑자기 이러네요.

-예전부터 가끔씩 변이 이렇게 나오다 멀쩡하다 그랬습니다.

변 색은 날마다 조금 다른데 보통 찐한 주황색이거나 밤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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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항문 주변에는 정상적으로 치질, 치핵이 존재하게 되는데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변비 혹은 설사 시에 치핵을 자극하면서 염증이 생기면서

    변을 볼 때 쓰리고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베니톨이나 진통제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변을 볼 때 항문이 쓰라리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변의 모양도 달라진 것 같아 걱정스러우시군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불편감이고 증상의 양상을 고려하면 치열 등의 항문질환을 먼저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항문질환도 배변습관이나 변의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까운 항문외과를 방문하여 원인을 찾고 치료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항문이 쓰리는 증상은 치질이나 항문 열상(항문 균열)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변이 가늘게 나오는 것은 대장이나 직장의 일시적인 경련이나 근육 긴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의 색깔이 다양한 것은 섭취한 음식이나 장의 움직임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증상은 더 심각한 문제를 시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나 식단 변화에 의해 변의 모양이나 빈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변이 가늘게 나오는 것은 때로는 대장의 일부분이 일시적으로 좁아져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변비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대장의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경우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이 가늘게 나오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주일 사이에 갑자기 대장 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변이 가늘게 나온다고 해서 대장암을 갑자기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요. 일시적인 변비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식이 섬유와 수분 섭취를 늘려 보시면 좀 더 편안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