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원 바운드’란 공이 땅에 한 번 튄 뒤에 잡히거나 전달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외야수가 던진 공이 홈플레이트나 베이스에 도달하기 전에 한 번 땅에 맞고 들어오면 ‘원 바운드 송구’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타구가 땅에 한 번 튄 뒤 야수가 잡는 경우에도 원 바운드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이 땅에 닿지 않고 바로 전달되거나 잡히는 경우는 ‘노 바운드’ 또는 ‘직접’이라고 합니다. 중계진은 공의 이동 경로나 수비 상황을 설명할 때 이러한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