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한테는 무조건 예스맨인 배우자가 가정에서는 무관심하는 사람이 있던데 무슨 심리일까요?

남의 부탁이라면 언제든 도와줄 준비가 있고 남한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한 사람이 주변에 몇 분 있습니다. 같이 사는 사람도 그런 편에 속하는 거 같습니다. 밖에서는 온갖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와서 집에서는 대접 받고 싶은 심리가 있는 거 같은데, 그렇게 남한테 잘 보이고 싶은 걸까요? 그런 마음을 갖는 이유가 뭘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인정받고 싶거나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어요,

    밖에서는 에너지를 쏟아내고 집에서는 무관심하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건,

    자신이 집에서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찾고 싶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심리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깊게 자리 잡았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본인도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돌보는 게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 남한태 무조건 잘해주지만 집안에서 권위를 세우는 사람은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같습니다. 남한태는 한없이 자상하면서 정작 잘해줘야할 식구들한태는 못하는 스타일은 좋지 않죠

  • 본인의 가족들이 더 소중한 대상이고, 남들에게 하는 것 이상으로 잘 대해야 하는 사람은 가족인데, 그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정말 별로네요… 

    대게 위선적인 사람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 남한테 잘 보이고 싶은 욕구도 있고 바깥 사람과 관계에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기도 합니다. 남한테 무조건 예스맨인 경우 상대가 하는 행동이나 말 그리고 평가에 대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고 안 좋은 모습 보이거나 평가에 눈치를 보기 때문에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람은 조직 내 위치에 대해 경계선이 확실하고 나 보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 무조건 들어주는 것을 원리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조직 보다는 가족이기 때문에 위치에 대한 선을 긋지 않고 오히려 가장이라고 대접 받고 싶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타인에게는 예스맨이면서 가정에는 무관심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외부에 보이는 모습에는 관심이 있지만

    정작 가정 등에는 무관심한 것으로

    외적인 것에만 자신의 존재감이나 만족감을 찾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예스맨 성향은 대개 타인의 인정을 통해 자존감을 유지하려는 심리에서 비롯됩니다.

    밖에선 인정 욕구로 에너지를 다 써버리고 집에서는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무의식적 기대가 큽니다.

    어떤 경우 진짜 문제는 자신을 지키는 건강한 경계 설정을 못하는 데에서 시작됩니다.

  •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남한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심리도 있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보인이 원하지 않는 예스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너무 힘들어 집에 왔을때 사랑하는 배우자가 날 위로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