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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직박구리285
탁월한직박구리28522.07.20

작은 가게를 운영 중입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법률에 관련되신 전문가님들,

제가 작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쁜 날 아르바이트생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날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서 함께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이라 어려운 주방 보조 일만 하였습니다.

실수가 많아서 그날은 일하던 중 저한테 꾸지람도 듣고 그랬습니다.

바쁜 시간과 주문들이 모두 끝나고 다시 천천히 들어오는 주문들의 음식을 조리하고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제 어머니는 조리를 그 아르바이트생은 포장을요.

그러던 중 퍽 소리와 함께 그 아르바이트생이 바닥을 보길래 제가 갔더니 제 휴대폰이 바닥에 떨어져 있더군요.

주의를 주었던 자리에서 포장 업무를 하면 안 되는 곳인데, 그 자리에서 포장을 하다가 그 가까운 자리에 있던 제 휴대폰을 떨어뜨려서 파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놀래서 얼른 제 휴대폰을 줍고 확인을 잠깐 하였습니다.

일단 주문 들어온 오더를 조리해서 내보내기 위해, 일단 일하자고 하고 일을 했습니다.

업무 종료 후, 저녁에 꾸지람을 했던 게 마음에 걸려서 아르바이트생을 퇴근 전 앉혀서 다독였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외관상 크게 찍힘만 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없는지 집에 가서 보고 다음날 출근 때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그 아르바이트생도 죄송하다며, 당연히 고장 났으면 본인이 수리비를 물어주는 게 맞는다고 알겠다고 하고 늦은 시간이라 저와 제 어머니는 아르바이트생 집 입구까지 잘 데려다주고 집으로 퇴근했습니다.

집에 와서 휴대폰을 이리저리 만져보니, 고장이 났더군요.

제가 S사의 접히는 폰인데, 구입 시기는 약 2달이 좀 넘었습니다.

그 휴대폰의 접히는 부분으로 떨어져서 폰이 다 펼쳐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S사의 고객센터로 연락을 해서 문의를 했더니,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80 때까지 수리비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출근을 했고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저녁 출근이라 출근을 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일을 시작하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업무를 하던 중에 휴대폰 고장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고 고장 난 증상을 본인에게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당연히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좀 당황해하면서 수리를 하셔야죠 라고 말하길래 다음날 센터에 가서 수리를 하고 내역서와 영수증을 보내주면 되겠냐고 이야기했더니, 그러라고 답을 받아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퇴근을 할 때쯤 해당 아르바이트생이 본인 부친께서 다니는 회사에 직원 복지로 휴대폰 구입이나 수리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게 있는데, 그걸 적용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말씀드려도 되겠냐는 이야기를 하길래 그렇게 하라고 하였고 다음날 점심쯤 연락 주겠다는 아르바이트생이 연락이 없길래 제가 연락을 했더니, 그냥 센터 가셔서 수리를 하셔야겠다고 해당 알바생이 답변을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답하고 수리하고 내역서와 영수증을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수리를 끝내고 내역서와 영수증을 해당 아르바이트생에게 카톡으로 보냈고, 해당 아르바이트생이 연락이 와서 지금 집에 가는 길이니, 집에 가서 자세하게 보고 연락 주겠다고 해서 저는 기다렸습니다.

수리비는 약 50만 원 후반 때의 금액이 나왔습니다.

센터에서 원래는 80만 원 중반 때 정도인데, 제가 부탁하고 부탁해서 일부 수리는 보증수리로 처리해 주었습니다.

다음날 낮에 연락이 와서 본인 심정을 좀 말하겠다며, 본인이 그날 저한테 꾸지람 들은 것도 있고 정신이 없었다며, 일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고 휴대폰이 떨어진지도 몰랐다며, 말을 제대로 못하길래 제가 딱 잘라 핵심만 말하자고 했고 그래서 본인이 부신 게 아니다, 냐고 물었더니 그런 것 같다고 하길래 제가 너무 당황스럽고 기가 차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게 CCTV가 있고 본인이 파손한 위치를 정확하게 찍고 있는 카메라가 있으니, 확인해 보겠냐고 물었더니 그렇게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거 확인해서 본인이 파손한 게 맞으면 나랑 사이가 멀어지게 멀리 가는 거라고 말했고 나는 그럼 난 내가 피해본 거 모두 청구하겠다고 했습니다.

번복한 것도 괘씸했고 거짓을 하는 것도 괘씸했습니다.

그렇게 통화를 끊고 가게로 향했고 CCTV 업체에 연락을 했더니 비밀번호를 풀어야 해서 입고를 하면 비밀번호를 풀고 영상을 백업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여서, 영상이 지워질까봐 가게 문도 못 열고 왕복 85km 거리의 CCTV 본사로 하드를 들고 가서 영상 백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 가게는 영업을 약 6시간가량 못했고요.

CCTV 본사 출발 전, 해당 아르바이트생에게 연락을 했고 영상 백업 해둘 테니, 저녁에 가게 와서 확인하고 가라고 했더니, 확인 안 하겠다고 하길래 저는 확인하고 깔끔하게 서로 딱 정리하자고 하였고 그 상황에 아르바이트생이 계속 울면서 대답을 안 하더군요.

그리고 어머니가 대신 전화받으면서 너무한 거 아니냐며, 저한테 따지시길래 저는 조목조목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다 드렸고, 그 해당 아르바이트생의 어머니는 저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동네 이웃끼리 좋게 지냈으면 한다며, 수리비라는 금전적으로 서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언제가 좋겠냐고 해서 저는 가게를 운영 중이라 제가 자리를 비울 수 없으니, 가게로 와주시겠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면서 2일 뒤 낮 시간에 만나기로 하고 통화는 종료했습니다.

만나기로 한날 약속시간 약 20분 전쯤 해당 아르바이트생의 아버지라고 하면서 가게로 전화가 왔고 CCTV 영상 준비됐냐고 물으길래 되있으니, 오셔서 확인하라고 답했고 잠시 후에 부모님 두 분 모두 가게로 방문을 했습니다.

해당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오겠다고 했는데, 그 아르바이트생은 오지 않았고요.

CCTV 영상을 보면서 상황 다 설명했는데, 아버지라는 분이 저보고 원하는 게 뭐냐고 묻길래 수리비만 정리되면 특별한 건 없다고 하였습니다.

수리비 합의를 요구하길래 그럼 어느 정도 합의를 원하시는지 비율로라도 말씀하셔라라고 말했더니, 자신은 잘 모르겠다고 저보고 제시를 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 발언이 좀 어이없었고 피해자가 무슨 합의 비율을 먼저 제시하느냐고 답하면서 피해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100%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당연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이가 일하다 실수한 것 아니냐며 이야기하길래 실수인 거 알고 있다고 말했고 그래서 원하시는 합의 비율을 말하라고 했더니 안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합의를 못하겠다는 거냐고 하길래, 합의를 제시한 쪽에서 먼저 제시를 하고 제가 어느 정도 비율이 타당하다 생각하면 합의를 보겠다는 거지, 피해자 입장인 제가 합의 비율을 말하는 게 말이 아 된다고 말하니까, 알겠다며 그럼 그 해당 CCTV 영상과 내용증명을 저에게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법적으로 지금 하시자는 질문에 그런 건 아니고 본인 회사에도 법무팀이 있고 노무사가 있다며, 확인을 해보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내용증명까지 필요 없을 것 같으니, 해당 영상은 메일로 보내갰다고 메일 주소 문자로 남겨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하려던 중, 어머니라는 분이 자기 이야기 좀 하겠다며 20대 초반이면 어리지 않냐는 말과 자신의 자녀가 여리고 말도 없고 소극적이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길래, 알고 있다고 당신 자녀분 성격 안다고 했고, 일하다 실수인데, 그날 자기 자녀가 집에 벌벌 떨면서 왔다길래 저는 너무 황당했고 좀 전 CCTV 내용 보시지 않았냐며 재차 내용을 전달했더니, 이런 좁은 가게에서 사고가 날수 있는 거 아니냐며 무시하듯 말하길래 말씀 함부로 하지 말라고 제가 딱 말했습니다.

여기서 수년간 산재가 날 만큼 사고 한 번 없었고 이 정도면 홀 없는 딜리버리 테이크아웃 전문점 치고 주방 엄청 큰 거다 라고 말했죠

남의 인생을 걸고 열심히 운영하는 가게를 어디 함부로 모욕하냐고 했더니, 저보고 자기 자녀한테 협박한 거 아니냐고 CCTV 확인하면 손해 본 거 다 청구하겠다고 하면서 우리 아이가 CCTV 안 보겠다고 하는 거 끝까지 보러 오라고 협박한 거 아니냐 길래 제가 당신 자녀분이 번복을 하였기에 황당해서 정확하게 잘잘못은 딱 정리하자고 한 거다.

사회생활하면서 별별 일 다 있는데, 이런 걸로 그러면 더 무서운 사회에 어떻게 부모는 자식을 내보내느냐 이런 말도 했습니다.

아버지라는 분은 고개를 끄덕이고 어머니라는 분은 옆으로 앉아서 도끼눈 뜨고 계속 쳐다보더군요.

당신 자녀 잘못이 아니라면 나도 정중하게 오해 한 것에 대해 사과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정확하게 하기 위함이었고, 이 휴대폰 파손비 아니어도 내가 이 상황 때문에 얼마나 손해가 많은 줄 아느냐, 당신 나보고 풀자고 하고 와선 싸우자는 거냐 고 말 했죠.

아버지라는 분이 어머니라는 분을 말리면서 이래서 혼자 오려고 했었다며, 감정싸움하지 말고 자료를 보내주면 자기 쪽에서도 전문가와 협의해서 연락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돌아갔습니다.

당일 저녁에 해당 CCTV 영상 자료는 발송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되었는데, 아무 연락이 없길래 문자메시지를 남겼고, 다음날 답장 온 게 자신의 회사에 노무사인지 법무사인지 직원이 2주간 휴가를 갔다길래, 알겠다고 하고 빠른 정리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주가 되었는데, 아무 연락이 없길래 다시 문자 메시지를 보냈더니 금주 중으로 입장이 정리될 것 같다고 하면서 계좌 정보는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좌 정보와 함께 너무 시간이 지났으니 금주 중간쯤인 목요일까지는 정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전했죠.

아무 답변이 없더군요.

항상 자기 할 말만 하고, 사람 무시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주가 지나 금주 며칠 전인 월요일 아침에 자신의 전문가와 협의한 결과 60%가 맞는 것 같다며, 저보고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입금하겠다며, 불만족 시 저보고 외부 전문가를 통해서 합리적인 비율을 협의 후 제시하라고 문자가 왔길래, 당신의 전문가가 60%라고 당신과 협의한 내용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 내용을 가지고 나도 확인을 해보겠다고

답변도 없고 문자 확인도 안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많은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이런 일이 저한테는 생길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인력난으로 70이 다 되신 우리 어머니는 그 상황을 100% 직접 다 자켜보시고 마음 아파하시는데, 40이 다 된 아들로서 너무 죄송하고 마음에서 피눈물이 납니다.

누군가에게는 50만 원이 5천 원의 값어치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 돈이 5억 원의 값어치라고 상각이 듭니다.

저는 그 상대방에게 목요일까지 해결해 달라고 한 날이 그 결제금 대금 날이었고 그 대금 납입으로 가게에 발주할 물량도 제대로 넣지 못해서 가게 운영에 지장이 있었을 정도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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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ctv 영상을 비롯하여 정확한 사고당시 상황을 확인하지 못하는 이상에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대략적으로 보자면, 아르바이트생의 과실로 발생한 사고임은 분명하다고 판단되나, 핸드폰을 업무공간 그것도 추락의 위험이 있는 곳에 올려둔 부분에서 일부 책임이 인정될 여지는 있다고 보입니다. 특히 아르바이트생이 업무에 익숙치 않은 상황에서 과실로 발생한 사고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책임은 60~80%정도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