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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공모주들의 흐름이 갑자기 식기도 하나요?

오늘 상장한 엔알비라는 기업의 시초에만 플러스를 잠깐 찍고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더군요.

금요일에 상장한 뉴로핏은 100%넘는 상승을 보여줬는데 영업일 기준으로 하루만에 흐름이 바뀐 거 같더군요.

원래 공모주들의 흐름이 갑자기 식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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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는 상장 초기 투자자들의 기대감과 수급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곤 합니다.

    종종 첫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거나 큰 상승을 보이지만 , 이후 흐름이 빠르게 식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는 공모주 특유의 구조와 심리적 요인이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첫째 ,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큰 요인입니다.

    공모주는 일반적으로 공모가가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 상장 직후 수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몰리기 쉽습니다.

    특히 청약을 통해 받은 개인 투자자들이 상장 당일이나 그 다음 날 이익 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 수급이 빠르게 말라버리는 구조입니다.

    공모주 투자 열풍이 있을 경우 첫날에는 유통물량이 제한되고 , 대기 수요가 많아 상승세를 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후 호재가 부족하거나 기업 실적에 대한 신뢰가 약하면 관심이 빠르게 식고 매수세가 사라져 하락세로 전환됩니다.

    셋째 , 기업 자체의 펀더멘털과 시장 인식의 차이도 있습니다.

    예컨대 뉴로핏은 시장에서 AI , 바이오 등의 미래성장성 테마로 강한 관심을 끌었지만 , 엔알비라 같은 경우는 뚜렷한 테마의 수혜를 받지 못했거나 공모가 대비 매력이 낮다고 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공모주의 흐름은 단기간 내에 극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상장 초기에는 투기적인 움직임이 크며 , 투자자들의 기대와 수급 상황 , 그리고 차익 실현 욕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주가가 상승했다가도 급격히 식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모주 투자 시 단기 흐름에 휘둘리기보다는 기업의 본질가치와 수급 구조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공모주들의 흐름이 갑자기 식기도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이

    공모주가 상장한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이 100퍼센트 이상 이렇게

    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언제라도 이런 흐름은 바뀔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공모주 시장 흐름이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개별 공모주 상황에 따라서도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시장이 좋다고 해서 모든 공모주가 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장일 당일에 다른 이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장하는 다른 종목이 있었다거나, 자금이 몰릴만한 다른 일이 있다면

    흐름에 악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공모주의 흐름이라기 보다는 상장하는 공모주별로 개별적인 이슈에 의해서 상승과 하락이 결정됩니다.

    • 특히 오늘 상장한 기업의 경우에 다른 공모주에 비해서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매우 빈약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 이처럼 과거에는 모든 공모주가 슈팅을 보였다면 최근에는 공모주 별로 상이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을 체크하시고 공모시장에 참여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는 당일 시장 상황에 따라서도 많은 영향을 받으며, 해당 공모주가 소속된 섹터의 분위기에 따라서도 주가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조선, 방산, 반도체 등의 주식이 신규상장 한다면 훨씬 다른 섹터보다 많은 펌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엔알비라는 기업도 당장 주가가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겠으나, 주도적인 섹터에 속한 기업이 아니고, 별 이슈가 없기 때문에 그대로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모주 청약을 하실 때에도 옥석 가리기를 잘 하셔야만 수익을 낼 수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라고 모두 동일한 흐름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기업이냐에 따라서 투자자들이 몰릴수도 반대로 흥행에 아주 실패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는 상장 초기에 시초가만 반짝 오른 뒤 곧바로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상장한 엔알비처럼 기대감이 낮거나 수급, 시장 분위기가 약하면, 초기 매수세가 금방 꺾이고 시세가 크게 식을 수 있습니다. 반면 뉴로핏은 혁신 기술, 시장 기대, 청약 경쟁률 등으로 상장 첫날 급등했지만 대부분 공모주 역시 하루 이틀만에 주가가 크게 흔듧니다. 즉, 공모주 흐름은 기업별 모멘텀과 시장 심리에 따라 급격하게 바뀌며,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들은 순간의 흐름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단기 차익 실현을 하려는 자금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매수세나 매도세가 조금이라도 쎄지는것 같으면 힘이 크게 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모주 투자를 할때는 추이를 계속 잘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들의 흐름이 갑자기 식는 경우는 흔하게 발생합니다. 공모주는 상장 초기 변동성이 매우 크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상장 전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경쟁률과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상장 초기 주가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기관들이 해당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겠다는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이 높을수록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적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엔알비의 경우 상장 전 기관 수요예측에서 락업 비율이 0.5%로 매우 낮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상장 직후 시장에 많은 물량이 풀릴 가능성을 시사하며 주가 하락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의 흐름은 그때그때 다르다고 봅니다. 대형주나 대어가 크게 상승했다면 그 인근시기에 있는 공모주의 흐름에도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공몸주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의무확약 등이 높아야 하며, 의무학약이 낮다는 것은 공모주 상장시기에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의 상승보다는 하락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