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은 3차례에 걸쳐 환국을 합니다. 우선 경신환국(1680 숙종 6년)은 갑인예송(2차 예송논쟁)으로 남인에게 정권을 빼앗긴 서인이 남인의 일부가 복창군을 왕으로 옹립하려 한다는 삼복의 변을 통해 남인의 허목, 윤휴 등을 축출하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입니다.
기사환국(1689 숙종 15년)은 숙종비 민씨(인현왕후)가 왕자를 낳지 못하고, 소의 장씨(장희빈)가 왕자를 낳자 숙종이 이를 세자로 책봉하려 하였지만 서인 송시열 등이 반대하였습니다. 이에 숙종은 서인을 숙청하고 남인이 정권을 잡도록 힙니다. 이때 민씨는 폐비되었고 송시열은 유배후 사사되었습니다.
갑술환국(1694 숙종 20년)은 노론 민씨의 복위운동을 하자 소론이 이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를 남인이 탄압하려 하였으나 숙종의 분노를 사서 몰락하고 희빈 장씨도 사사되었습니다. 결국 남인이 몰락하고 노론과 소론 정권이 등장하였습니다. 장희빈이 사사된 이 사건 이후로 남인은 정계에서 사실상 몰락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