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크게 세차례의 분열과 통일을 반복했는데, 춘추전국시대, 위진남북조시대, 5대10국 시대는 대표적인 분열 시기입니다.
특히 후한 말기 황제의 권위가 약화, 외척과 환관의 득세로 백성이 도탄 상황에서 황건적의 난이 일어납니다. 이 상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위,촉,오의 삼국시대가 등장하고 진이 잠시 통일합니다. 하지만 곧바로 내부 붕괴와 흉노의 남하로 5호 16국시대의 혼란을 맞이합니다. 이후 중국은 화북의 이민족 왕조, 강남의 한족 왕조가 빈번하게 바꿔가며 589년 수가 통일할 때까지 남북조시대의 혼란 시기가 이어집니다.
위진남북조의 장기 분열은 한나라 체계 붕괴 이후 군벌·호족·이민족 세력이 난립하고 남북 모두 내부적 제약으로 압도적 통일 세력이 나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