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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1.31

소고기는 왜 조금만 익혀도 되나요?

고기를 먹을때보면 소고기는 조금만 익혀서 먹어도 괜찮은데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서 먹어야된다고 하는데요.

같은 고기인데 어떠한 차이가 있어서 구워서 먹는 방식에 차이가 있는 건가요?

소고기가 돼지고기보다 얇아서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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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겸손한진도개252
    겸손한진도개25221.02.02

    소고기는 익히지 않고서도 날것으로 먹어왔지만

    돼지고기를 익히지 않고 먹는 경우는 없죠

    이는 돼지고기를 날것으로 먹는것은 고기안에 득실대는 세균을 그대로 몸속에 넣는다는

    것이죠

    그 원인이 되는 기생충 중 대표적인 것이 트리키넬라 스피랄리스라는것인데요.

    전문가에 의하면 날것으로 조리되지 않은 돼지고기나 말고기등에서 기생하는 트리키넬라 스피랄리스라고 하는 선충은 인체에 큰 위해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 선충에 오염된 생고기의 근육속에는 선충의 알이 들어있어 날로 먹게되면

    알이 사람의 장내에서 부화하여 작은 선충이 되고 이 선충이

    사람의 장기에 기생하며 체내 장기를 아무데나 뚫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날것의 돼지고기를 먹어 선충이 사람의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흔히

    혈관을 통해서 몸 전체로 퍼지게 되는데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곳이 사람의 근육 속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근육 속으로 파고들면 사람에서 설사, 발열, 경직, 근육통, 호흡장애등의

    인플루엔자 증상을 유발하고 중증의 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하죠!!!

    그러니 돼지고기를 생으로 먹을경우엔 치명적인 신체의 손장을 초래할수 있기때문에

    먹지를 못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왜 소고기는 먹어도 되는지 대한 내용은 과학적인 부분으로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먹어왔던 음식이고..

    인체에 해가 없다는것이~ 살아오면서 겪어오면서 먹어오면서 증명이 됬기때문에

    먹어도 되는게 아닐까요? .. ^^

    하지만 .. 돼지고기를 생으로 먹는것뿐만 아니라

    흔히.. 고깃집에서 생상겹살을 뒤집을때 젓가락을 이용하여 뒤집어 놓고는

    그젓가락으로 식사를 하는경우도 있죠!!

    이럴경우도 절대 안됍니다 돼지고기에는 세균이 득실한데 그걸 뒤집은 걸로 다른음식을만지면

    똑같이 세균이 옮겨지겠죠

    비단 이문제의 경우를 제외하고도.. 고기를 조리하거나 접촉이 된 모든 기구들의 경우엔

    신체내에 흡수되어 들어가는 경우를 조심해야한다는것이죠.!!

    소고기는 돼지고기에 비해서는 세균이 적은편입니다 그래서 날것으로 먹기도 하지만 익혀먹는것이

    아무래도 좋은것 같네요


  • 예전에는 지금보다 덜 청결한 환경과 덜 위생적인 사료를 먹여서 돼지와 소 모두 기생충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돼지와 소 모두 청결한 환경과 위생적인 사료를 먹여 기생충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소와 돼지의 몸에는 다른 기생충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에 기생하는 기생충은 무구조충으로 65°C 이상의 온도에 노출되면 소멸됩니다. 그러므로 소는 살짝만 익혀도 기생충의 위험이 없어져 먹어도 무해합니다.


  • 소는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잡식인 돼지에 비해 기생충에 노출될 위험이 적어서 그래요. ^^

    그래고요~ 소에 기생하는 무구조충은 낮은 온도에서 죽어요. 뇌에 작용하는 돼지 기생충에 비해 복통, 설사 정도만 일으키기 때문에 덜 익혀 먹는 문화가 생겼어요.

    요즘은 돼지고기도 조금 덜 익혀 먹어도 괜찮아요. 과거 60~70년대에는 돼지 사육할 때 인분(사람 똥이죠ㅋ)을 먹여 키웠기 때문에 돼지 몸속에 사람 기생충이 엄첨 많았다고 해요. 돼지에 있는 기생충은 사람에게 위험하기도 하고 높은 온도에서 죽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 먹는 문화가 생겼다고 해요. 80년대부터 사료를 먹여 키우는 문화가 생겼고 1990년에 마지막으로 기생충이 발견되었다고 하고요. 풀어 놓고 잡식으로 키우는 돼지는 조금 위험할 수 있으니까 잘 익혀 먹어야 하지만 사육하는 돼지는 덜 익혀 먹어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소고기 중에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는 것도 있어요. 그건 햄버거에 들어가는 ''소고기 패티''에요. 소고기는 고기 표면에 O157이 있어요. 고기 표면을 익히면 사라지는데 햄버거 패티는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O157이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없어서 속까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해요. O158는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증상의 원인이에요.

    답변이 도움되었나요? 감사합니당♡


  •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이제는 돼지고기도 조금만 익혀 드셔도 무방합니다.

    과거엔 워낙 낙후된 낙농환경 탓에 초식성인 소의 경우 여물이나 사료를 먹여 키울 수 밖에 없지만

    돼지는 잔반이나 배설물 등을 마구 먹여 키운터라 기생충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시절의 상식인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먹어야 된다는 게 지금까지 이어져온 결과

    아직도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먹어야 된다는 속설이 계속 존재하는 거지요~

    요즘 티비 프로보시면 돼지고기고 레어나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로 조리하는 예가 많이 나옵니다.


  • 옛날에는 돼지고기에 기생충 있어서 기생충을 죽이려고 바짝 익혀서 먹으라고 했는데요 요새는 다 사육해서 볼레같은거 없는데도 옛날 생각하고 바짝 익혀먹으라는거에요 돼지고기도 등심이나 안심 미디엄 웰던으로 익혀먹으면 더더맛있어요. 그리고 보통 돼지고기는 삼겹살이나 목살 많이먹는데 이런건 비계때문에 살짝 익히면 질기고 비계맛나서 바짝익혀먹는게 나아요


  • 고기를 먹을때 한우는 살짝구워서 속에 핏기가 남아있을 때 먹는게 일반적인데요 흔히들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야하고

    소고기는 조금 덜 익혀야 제 맛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우를 먹으러 가면 생기는 분쟁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우 굽는법에 대한 고민인데요 덜 익은건 못 먹는다는 분들과 살짝 구워야 고기 맛이 산다는 분들로 나누어 집니다.


  • 기생충 때문입니다.

    돼지고기는 바짝익혀먹어야 된다, 안그러면 탈난다 라는

    말은 들어본적이 있을겁니다.

    탈나는 것이 바로 기생충 기생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기생충 기생을 막기위해 구충제 약을

    6개월에 1번씩 복용을 했습니다.

    지금은 가축시설이 위생적이라서 따로 구충제 약을 안먹어도 되긴합니다.

    돼지고기 처럼

    소고기에도 기생충 있습니다.

    다만 돼지고기와 차이점은

    기생충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높은온도에 익혀야 기생충이 죽고

    소고기는 낮은 온도에 익혀도 기생충이 죽습니다.

    그래서 소고기는 조금만 익혀도 되는것이죠.

    하지만 그래도 익혀먹는게 좋겠죠.


  • 지금은 돼지고기를 소고기처럼 덜익혀드셔도 딱히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왜 소고기를 덜 익혀드셔도 괜찮냐면 기생충 때문입니다. 소는 풀만 먹고 자라는 초식동물이라 기생충이 살 확률이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우리의 조상님들은 항상 가마솥에 소죽(소 전용 풀죽)을 끓여서 먹였기에 위험성이 줄어들었습니다. 끓여서 먹이면 풀에 혹시나 있을 수 있는 기생충의 알이 다 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를 생으로 또는 덜 익혀드셔도 괜찮습니다. 반면 돼지는 아무거나 다 먹었기 때문에 기생충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대부분 돼지에게도 구충제 등을 투여하기 때문에 기생충을 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