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불안증을 극복하는 방법 알고 싶어요
어릴때 부모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한 경험과 대인관계에 대한 상처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을 무서워 하게 된 것 같아요.
어릴때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누가 가까이만 와도 몸이 막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ㅠㅠ
친구끼리 팔짱을 낄수도 있고 옆에 앉아있을때 몸이 맞대어(?) 있을 때도 있잖아요? 그럴때 마다 몸이 너무 떨리고 심장은 난리나고 숨도 못쉬겠어요
마음이 정~~~~~말 편한 사람이랑 있을 때는 좀 덜한데
제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있을때나 동아리 활동을 할 때 등 몸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떨리고 긴장이 되어서 그냥 피해버리고 마는데 그럴때 마다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요
사회생활하는데 이 부분이 정말 지장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친구가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 이러면 안되지만 자존감도 점점 떨어지고 제가 넘 싫어요....
극복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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