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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세션이라면서 경제지표는 괜찮은데왜 체감은 안좋은가요

사람들은 거의 경기침체 느낌 난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지디피나 인플레이션 수치는 나쁘지 않을때가 있는데 이게 바로 바이브세션이라며 경제 체감이랑 실제 지표가 따로 놀때쓰는 용어라는데 실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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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기 침체(recession)처럼 경제가 실제로 후퇴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체감하는 분위기(vibe)는 마치 침체 국면과 비슷하다는 뜻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GDP 성장률이 플러스이고, 실업률도 낮으며, 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가계나 기업은 생활비 부담, 미래 불확실성, 금리 수준, 정치적 불안 같은 요인 때문에 경제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기업은 투자를 주저하면서 실제 경제 활동이 위축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근래 신조어로 언급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브세션은 경제 지표와 체감 경기 사이의 괴리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객관적 수치상으로는 경기침체가 아니더라도 사회 전반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침체 같은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브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며, 이러한 것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순한 용어라고 볼 수 있으며, 질문하신 것 처럼, 용어의 의미는 실제 체감이 경제 지표와 유사하게 나타나지 않는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은 현실과 지표가 동시간에 반영이 되지 않고 선반영이 되거나 후반영이 되는 등의 특징이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등의 문제로 인해 느끼는 부정적인 심리적 요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브세션은 정확히 그런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이는 분위기를 뜻하는 Vibe와 경기 침체를 뜻한 Recession을 합친 용어로, 객과적인 경제 지표는 괜찮은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경기 침체를 느끼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고물가입니다. GDP나 고용률 같은 거시 지표가 좋아도, 개개인은 매일 마주하는 생활비와 물가 상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식료품, 주거비 등 필수 소비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 아무리 소득이 늘어도 그만큼 소비 여력이 줄어든다고 느끼게 됩니다. 통계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더라도, 이미 높아진 물가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브세션은 GDP성장률이나 고용률은 양호한데 소비자 심리가 위축될 때 발생합니다. 체감, 심리와 통계의 괴리가 원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경제 지표와

    실물경제와는 시간적 차이도 있는 등

    괴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서 괴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닙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 지표만 보면 성장률도 유지되고 물가도 안정적이라 괜찮아 보이는데 정작 사람들 생활은 빠듯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임금이 오르는 속도가 느리거나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 통계랑 상관없이 체감은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괴리를 두고 바이브세션이라는 말을 쓰는 것 같습니다. 공식 경기침체는 아니지만 소비심리나 고용 안정감이 떨어질 때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수저 아니면 사실 직장인들이 월급이 올라야 바이브세션을 느끼지 않을거 같습니다 월급빼고 다 오르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월급은 그대로고 다른건 다 오르니 어찌보면 바이브세션이 오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테크 열심히 하는거라 생각하구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디어의 부정적 보도, 주변인의 경제적 어려움,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발생하는 바이브세션은 실제 우리 경제에 발생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바이브세션이라는 용어가 존재하며 이것은 공식적인 GDP, 고용, 인플레이션 등 경제지표가 괜찮아도 많은 사람들이 경기침체를 체감하는 괴리 현상을 뜻합니다. 주요 원인에는 불균등한 성장 소득 격차, 생활비 부담 등이 있으며, 미국 등에서 최근 이런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표와 체감 경기 차이는 충분히 가능한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바이브세션이란 용어는 경제 지표는 양호 하지만 사람들이 체감하는 경기 분위기는 침체에 가까운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GDP 성장률, 실업률, 물가 지표는 안정적이지만 실제로는 생활비 상승, 부채 부담 그리고 고용 불안 심리 때문에 소비자들은 불황처럼 느끼는 상황 인것이죠.

    실제로 미국에서도 이런 현상이 논의 되었고 경제는 숫자로만 설명되지 않고 심리와 체감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개념 이라고 생각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