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가요 동동에서 월령체 형식을 통한 송축과 이별의 정서가 궁금해요

고려가요 <동동>이 정월부터 십이월까지 각 달의 세시풍속과 절기에 맞추어 임에 대한 그리움과 송축, 그리고 버림받은 화자 자신의 슬픈 처지를 자연물에 비유하여 노래한 시적 구조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고려가요 '동동'은 정월부터 십이월까지 달의 흐름에 따라 세시풍속과 절기에 맞춰 임을 향한 정서를 노래한 월령체 형식입니다. 서사에서는 임과 임금에 대하 송축과 복을 기원하고 본사에서는 등불, 빗, 빗기 등 우월한 자연물에 임을 비유해 예찬합니다. 화자 자신은 꺾어 버린 달래꽃이나 버려진 젓가락에 비유하며 버림받은 한과 그리움의 정서를 입체적으로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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