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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행동을 겪은 일은 왜 가해자보다 피해자들이 더 기억할 줄 아나요?

역사 속에서 독재자들에게 당한 피해자들이 감옥에 갇혀서 편지를 쓰고 고문을 당해도 석방을 했는데 저항을 해서라도 독립운동을 했거나 법을 만들어 세운 적도 있었죠.

현대인 사회의 일상에서도 나쁜 행동을 한 일들 중에 가해자들은 폭력이나 협박, 도둑질을 하거나 남을 부려먹어놓고 피해자 탓으로 돌려놓은 주제에 범죄자를 옹호해요.

반대로 피해자들은 안 좋은 일을 겪으면 당한 일에 얽매이지 않고 기억한 뒤 자초지종을 고하며 환경적 요인이나 주변 인물이 한 말과 행동들을 모아서 정리를 하고 이야기를 하죠.

나쁜 행동은 왜 가해자들보다 피해자들이 더 기억할 줄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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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가해자들보다 피해자가 더 오랜동안 기억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심리학적은 뇌과학적으로 꽤 잘 설명되고 있습니다.

    감정의 강도와 기억의 밀접한 관계, 회피와 자기합리화, 기억의 반복 재생, 사회적 맥락의 인정받고 싶은 욕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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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해자들은 그런 행동들을 여러 사람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행동이 반복되면으로서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있어서 그게 옳고 그름을 인지 하지 못하는 그런 지경까지 갈 수도 있죠 그런데 피해자 같은 경우에는 한 가해자에게 당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통을 받고 잊을 수가 없는 겁니다 한마디로 가해지와 피해자 중에서 피해자가 더 오래 고통받는 것은 충격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죠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사람은 그렇습니다.

    때린 사람은 기억하지 못하고 맞은 사람은 그날의 온도, 그날의 감정, 그날의 계절, 그날의 있었던 모든 일들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즉, 정신적인 부분의 상처가 크기 때문에 고스란히 감정에 남아 있음이 크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