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형님께서 2~3년후 교직을 은퇴하시는데..
언제나 자신의 로망은 은퇴후 가족과 떨어져 은둔생활과 자기 취미생활(등산과 낚시)을 평생하는게 소원이라고
입버릇처럼 해왔습니다.
그래서 요즘 그때 살 집과 터를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데..
주말에 좀 먼곳에 봐둔게 있다면서 다녀왔는데...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문제는 주위에 철탑이 너무 많고 가깝다면서 맘에는 들어하면서 그게 맘에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이 사는데 전선이 지나가는 철탑이 근처에 있으면 어떤것이 안 좋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가 전선을 지나면 자기장이 발생하는데요. 그 강도는 전력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철탑의 경우 고압전선이 지나가는데, 이러면 그 근처에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게 됩니다. 세포 속을 항상 강한 자기장이 지나가는 것인데요. 건강에 이롭지는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 거리가 있으시면 큰 영향은 없습니다.
일단은 한국전력에 나와있는 특고압선 이격거리는 이 정도 이며
지금 특고압선 방호관이 씌어져 있어 더욱 안심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방화관이 벗겨지고나 헤지면 한국전력에 문의하시면 안전 때문에 새 것으로 교체해 줍니다.
방호관을 씌우는 이유는 특고압선에 전기가 흐를 수 있는 도체가 닿으면 위험한데
방호관을 씌우게 되면 닿아도 전기를 흐르지 않게 방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송전탑은 고압이므로 전자파의 세기가 강합니다.
강한 전자파를 지속적으로 사람이 쐴 경우 인체에 영향이 가해지고 암 또한 유발 가능합니다.
실제 한 마을에서 암 환자가 유독 많이 발생하여 고압탑을 원인으로 보고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관련 기사를 첨부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1wpboLIi5E
따라서 철탑에 가까울수록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