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자라온 환경에 의해서 오랫도안 축적된 성격이므로 의학적으로도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완벽하지 않고 조금씩은 불안, 우울, 강박, 고집 같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들이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냐 아니냐가 진료를 받아야하냐 안받고 살아가냐를 결정짓습니다.
작성자분이 큰 불편을 격는다면 당연히 한번쯤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꼭, 우울증, 양극성장애, 불안장애 같은 질환이 있어야 진료를 받는게 아니라는걸 잘 아셔야겠고 와이프분에게도 설명을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얘기하신걸 보면 사실 설득이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정신분석을 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 진료를 받아보시면 아마 어릴때 스트레스 상황에서 잘못된 방어기제가 발동해서 저런 모습들이 생겼을 수 있겠습니다.
매체에서 많이 보신것과 같이 오은영박사님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가장 적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