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속구단인 LG는 첫번째 만남에서 요구액을 듣고 협상할 생각 없이 시장에 나가보라고 했구요.
그건 경쟁구단이 없다는 의미이고 최원태가 원하는 조건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원태로서는 표면적인 성적이 자신보다 나을 바 없는 엄상백의 계약 조건을 보고 나서 눈높이가 올라간 상황이구요.
삼성은 분명히 선발투수가 필요한 팀이기는 하나 경쟁구단도 없이 사실성 단독으로 진행한다는 점, 또 20인 보호 외 1명을 내어줘야 한다는 점, 보상금이 8억이나 된다는 점, 최원태의 형편없는 포스트시즌의 성적, 이로 인한 팬 커뮤니티에서의 적극반대 움직임 등으로 합리적인 금액에 잡는 게 아니라면 굳이 잡을 이유도 없다고 보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