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때 불안함을 느끼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혼자 있을 때면 종종 별 이유도 없는데 불안감을 느끼고 걱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상 누군가와 같이 있을 수는 없어서 이런 상황을 극복해내고 싶은데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겸손한고양이268입니다. 불안해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명상이나 자기암시를 통해서 나는 잘되고 있으며 아무문제가 없다는 것을 되뇌어 주세요. 무의식속에 자신에 대한 신뢰가 쌓이게 되면 불안감도 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홀쭉한비오리142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위에 티비 볼륨을 크게 틀어놓는다고 답변 하신분과 비슷한데
유튜브 방송을 틀어놓거나 핸드폰의 영상녹화를 틀어서 제가 집에 있는 모습을 촬영했어요~
그러다보니 이상하게 카메라를 의식하게 되고 그러면서 차츰 불안감이 사라졌던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황민규입니다.
TV를 볼륨을 조금 높여서 보시든가 아니면 음악을 볼륨을 높여서 따라 부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점잖은왈라비242입니다.
불안할때 마음이 진정되는 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저는 캐모마일 차를 마십니다.
잠시 좋아하는 풍경을 떠올리며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명상도 도움됩니다. '아 내가 불안하구나'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한발자국 그 불안에서 떨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긴장감이 항상 높으실 수 있으니 스스로에게 괜찮다 괜찮다. 충분하다라고 말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추천해드리고싶은 책은 '더 해빙'이라는 책인데요.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며 감사함을 느끼는 과정에 대해 알게 됩니다. 있음에 집중하며 통제할 수 있는 것들로 불안한 마음을 달래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혹시 건강하지 못한 방법인 특정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차분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질문자님 마음이 시키는대로요.
또 너무 불안을 잠재우려하지 않고 그 불안을 따라가셔도 가끔은 괜찮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가는대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그 간격을 줄여가면 되는 거니까요.
불안이 또다른 불안을 낳지 않을 수 있도록 차분하게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습관을 가져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