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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기왓장은 뭘로 만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절이나 옛날집들을보면 까만기왓장을 올려 천장을 만들어놨던데요

그런 기왓장은 무엇을가지고 만든것인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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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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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란희 전문가
    신란희 전문가
    한양대학교

    안녕하세요. 신란희 전문가입니다.

    전통기와는 주로 점토로 만들어져 가마에서 고온으로 구워집니다.

    까만색 기와는 숯가루 등의 탄소 성분을 사용한 환원 소성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유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어두운 색을 띠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기왓장은 주로 점토를 반죽해 일정한 형태로 성형하고, 가마에서 고온으로 구워 제작됩니다. 소성과정에서는 공기 공급을 조절하면 검은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와가 만들어집니다. 단단하면서도 미세한 기공 구조를 형성해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며, 오랜 시간 건축물 보호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통 기와는 점토를 성형한 후, 고온에서 소성하여 제작됩니다. 환원 분위기에서 소성하면 흑색 기와가, 산화 분위기에서는 적색 기와가 형성됩니다. 소성 과정에서 미세 기공이 조절되어 방수성과 내구성이 향상되며,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합니다. 이러한 물리적 특성 덕분에 전통 건축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전통 기왓장은 주로 점토를 반죽하여 성형하고, 가마에서 고온으로 구워 만들어집니다. 이를 소성 또는 소결이라 불립니다. 구울 때 환원소성 방식으로 처리하면 검은색 기와가 되고, 산화소성을 하면 붉은색 기와가 됩니다. 점토의 미세한 구조가 소성 과정에서 치밀해져 방수성과 내구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제작 방식 덕분에 기와는 오랜 시간 견디며 건축물의 멋과 기능을 동시에 갖추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절이나 전통 가옥의 까만 기와장은 주로 점토를 이용해 만들며 이를 고온에서 구워 단단하게 만듭니다 특히 검은색 기와는 유약을 바르거나 숯가루를 이용한 환원 소성 과정에서 색이 변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와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수 효과가 좋아 전통 건축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

    기와는 점토(흙)에 모래, 석회, 슬래그등의 첨가하여 반죽하고 모양을 만든다음 고온(900~1000도)에서 구워 제조 합니다.

    기왓장이 검은색인 이유는 점토에 포함된 철분과 유기물질 때문이며 고온에서 구울때 철분이 산화되어 검은색 또는 어두운색을 띠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