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운동을 진로로 삼으려고 하는데 너무 막막하고 막힌느낌이에요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너무 안따라주고 잘 하고싶은데 잘이 안돼요 열심히는 하는데 함참 모자라고 그만 두기에는 이미 제가 이 운동을 너무 좋아해요. 질문으라기보다는 조언을 얻고싶어서 올려봅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예전에 태권도를 오래 했던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진짜 제일 힘들었던 시기가 "좋아하는데 내 몸이 내 마음만큼 안 따라줄 때"였어요.
머리로는 분명히 알겠는데 발차기 타이밍도 꼬이고, 다른 사람은 쑥쑥 느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아서 답답하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운동은 열심히 한 만큼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한 단계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너무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몸이 굳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다 보면 더 안 풀리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슬럼프가 왔을 때는 "오늘은 어제보다 하나만 좋아지자"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자세 하나, 스텝 하나, 체력 1%만 좋아져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태권도든 어떤 운동이든 진로로 삼는 사람들은 다 한 번씩 "내가 재능이 없는 건가?" 하는 고민을 합니다. 그런데 끝까지 남는 사람들을 보면 재능이 엄청난 사람보다, 좋아하는 마음을 놓지 않고 꾸준히 버틴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지금 너무 막막한 건 오히려 운동을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정말 관심 없는 일이었다면 이렇게 고민조차 안 했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당장 남들보다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태권도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 같은 운동이더라고요.
어떤 운동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힘든 날에는 "내가 왜 이 운동을 시작했지?"를 한 번 떠올려 보세요.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남아 있다면, 생각보다 더 멀리 갈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운동할 때 가장 많이 성장했던 시기는 잘될 때가 아니라, 그만두고 싶었던 시기를 버텨냈을 때였어요.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있다면, 아직 끝난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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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7살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8년동안 하면서 진로도 운동쪽으로 가려고 했었다가 다른 친구들 보다 제가 그렇게까지 재능이 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진로를 바꿨어요
운동선수 말고 운동은 하면서 지도하는 사람이 된거죠
저는 이게 더 잘맞아서 더 보람되고 행복하게 느껴져요
물론 쉬운길은 아니지만 좋아하는게 있다면
여러가지 경로도 있다는것도 알면 좋겠어요
그리고 진짜 좋아하면 열심히 하게 되어 있고
끝까지 하다보면 결과가 따라와요
프로골퍼인 남자친구도 평소대로 똑같이
새벽5시에 일어나사 밤까지 훈련하고 루틴화했지만
1등을 하고 나서야 사람들이
갑자기 뭐 했어?
라고 묻더라고요..
본인은 꾸준히 똑같이 묵묵히 해왔는걸요
인생을 포기하지 않으면 어느 시점에서 결과가 나옵니다!
하기 싫은걸 매일매일 묵묵히 하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2학년입니다! 제 진로가 원래 문예창작과였는데 최근에 무도경호학과로 확 바뀌었어요 다들 생기부도 잘 잡아놓고 이제와서 바꾸면 많이 힘들거라고 합니다 또 1년만에 실기 준비하는게 힘든 걸 너무 잘 알지만 그래도 하고싶어서 다 감수했습니다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은 없어요 모든운동을 잘하려면 노력이 필요하죠 운동을 잘하고싶다면 옆에 있는 사람보다 두배로 노력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해야겠죠 레슨이 있으면 반복해서 받아보시고 쉬는 시간마다 자세도 잡아보고 노력한만큼 운동도 결과가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