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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뱅크런 사태같은것도 있었나요?

미국 같은 경우에 아주 오래전에 뱅크런 사태가 있어서 다들 패닉에 빠진적이 있었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그런 뱅크런 사태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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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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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에서도 뱅크런 사태가 있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있던 당시

    뱅크런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때 대규모 뱅크런 사태가 발생한 사례가 있으며 최근에는 2023년 새마을금고에서 불법 대출이 대규모 부실이 발생하면서 뱅크런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새마을금고에서 1조원이 빠져나와 우체국으로 입금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산에 미래저축은행이 유명하지요 그 당시 대통령의 친형 국회의원도 뇌물이 있었고 해외 동남아에서 무리한 사업으로 돈을 탕진한 부분이 보도가 되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중은행은 뱅크런 사례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저축은행 이나 작년 새마을금고 단위조합 정도가 뱅크런 사례입니다

    국내 메이져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은행이 혹시라도 뱅크런 사태가 나오면 국내 경제에 상당한 충격과 파급이 예상되어서 사실 금융당국에서 그 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 부산저축은행(상호저축은행)에서 부도덕하고 방만한 경영을 한 사실이 들통나 뱅크런이 발생했었는데요. 비슷한 신용도의 저축은행의 연쇄도산해서 14개의 저축은행이 추가적으로 파산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미국에서는 특히 1929년 대공황 시기에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던 역사적인 사건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당시 은행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예금자들이 한꺼번에 돈을 인출하려고 몰려들었고, 이는 금융 시스템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죠.

    우리나라에서도 뱅크런 사태가 몇 차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1997년 말 IMF 외환위기 당시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시기 경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일부 금융기관의 부실 소식이 퍼졌고, 예금자들이 불안에 빠져 돈을 인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몇몇 상호저축은행이나 제2금융권에서 뱅크런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는데, 정부가 예금자 보호 조치와 금융 지원으로 상황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있습니다. 당시 몇몇 저축은행이 부실 경영으로 영업 정지되면서 예금자들이 대규모로 돈을 찾으러 몰려드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저축은행 같은 곳에서 예금 인출이 폭주하며 뱅크런 우려가 커졌고, 이는 금융 당국이 개입해 예금보호 한도(당시 5천만 원) 내에서 예금을 지급하며 사태를 수습한 바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예금보험제도와 정부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미국 대공황 때처럼 전국적인 패닉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런 사건들은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과 사람들의 심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과거 저축은행 사태가 있었던 2011년에 뱅크런이 있었습니다

    • 당시에는 온라인으로 출금이 안되고 직접 출금하러 찾아가야 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저축은행 앞에 새벽부터 사람들이 출금을 하기 위해 줄을 섰었습니다

    • 그 중에 일부 저축은행은 개장자체를 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경우 뱅크런 사태가 일어날만큼의 금융위기를 불러올만한 상황이 없었고

    현재로서 어지간한 문제에 대해 한국은행이 대처가 가능할만큼만 부채한도를 높이기 때문에

    아직없었습니다.

    현재도 2금융권이 PF문제 때문에 위기라고는 하나 현재 한국은행이 대출만기 연장과 기준금리를 낮추고 적격담보를 넓힘으로써 계속해서 도와주고 있어 쉽사리 파산하거나 뱅크런 사태는 미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