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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거미56
즐거운거미56

중3 자녀 심리상태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중3 자녀(아들)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핸드폰만 함.

-학원을 다니는데 왔다 갔다맘 함.

-엄마 아빠에게 혼날때 묻는말에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의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싫어하는것을 한다고 함. ( 싫어하는사진 sns올리기)

-거짓말을 너무 잘 합니다,

거짓말을 할때 감정의 흔들림 없이 말을 잘 합니다.

- 거짓말이 들통나면 증거가 확실하면 그제서야

인정하고 말 버벅이고 횡설수설 합니다.

- 다툼이 있을때 자기주장을 못 밀합니다.

- 요규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민입니다.

학습이 중요한것이 아닌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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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새침한부엉이49
      새침한부엉이49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전체적으로 중2병 즉 사춘기적 현상으로 지극히 정상인데요

      혹시 어머님이 많이 다그치는 스타일 이실까요?

      젤 걱정되는건 거짓말을 하는건데

      이건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한거거든요

      아이에게 좀 완벽한걸 원하거나 좀 몰아세우는 스타일은 아니신가 싶어요

      거짓말을 한다는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함인거잖아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고 이유를 얘기하면 공감 동감해 주세요

      인정을 않해주시면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 부모님이 원하는 답변을 만들기 위해 거짓말을 만들어 냅니다

      악순환이 될텐데요

      내가 아이를 제대로 키웠다면 잘 자랄거예요

      스스로 믿고 아이를 믿고 질풍노도의시기에는 기다려 주세요

      그때의 아이들은 이유가없어요

      모든걸 왜냐고 묻고 다그치면 그아이는 알까요?

      별일없는지

      엄마가 도와줄일 없는지

      문제가 생기면 꼭 엄마아빠에게 제일 먼저 연락하기

      엄마 아빠는 너를 믿고 너를 사랑한다

      뭐 이정도 밖에 해줄게 없어요

      빨리 짧게 이시기가 지나가기만 기도하는것밖에요

      우리큰애는 중2부터 고2까지 꼬박 4년간 애벌레에서 성체 되느라 몸부림을 쳤었답니다

      그때는 너무 힘들고 속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아이나 나나 어른으로 가는 길목이였던거였습니다

      아이뿐 아니라 아이로 인해 부모도 어른으로가는 덕목을 되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아이에게 언덕이 되어줄수 있는 부모님이 되십시요

      자녀는 절대 잘못 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믿고 아이를 믿으십시요

    • 안녕하세요. 검소하고 계획적인 1879입니다.

      복합적이네요. 사춘기 증상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다만 우려스러운거는 아무리 사춘기여도

      친구들끼리 있으면 사춘기 행동 안하고 잘 놀던데요

      친구들과 가까워지지도 않고 멀어지는거는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일단 기다려주세요. 대화도 안될터이니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사춘기 중2병 너무 많은걸 안고 가고있네요

      자녀가 성장하는 데 성장통을 톡톡히 치르고 있어요

      충분히 좋은 부모란 자녀가 질문하기 전까지

      기다려주는 부모라고합니다

      기다려주고 지혜롭게 사춘기 시기를

      보내도록 지켜봐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아이가 참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용히 다른건 괜찮지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 하시고

      기다리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Piyrteudgjw3232d입니다. 질문자님 아마도 중2병이

      늦게 온것으로 추정이됩니다

      조금더 지켜 봐 주시면 개선이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