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안전과민증이 좀 걱정이에요.

2021. 07. 29. 23:03

말그대로 안전 과민증인것 같습니다.

집에 선풍기등 기구들을 켤때도 그렇고 보조베터리 같은것들을 충전할때도 그렇고. 너무 신경이 쓰이내요.

애기가 있어서 더 그런것 같은데..

물가에 놀러갈때는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해 빨리 반응할 수 있도록 오리발등도 가까이에 챙겨놔요.

젋을때 바다에서 놀고있는데 옆에서 애기튜브가 뒤집어진거보고 바로 구한적이 있어서 더 그런것도 있고.

또 소방이나 경찰등의 영상을 자주 접하다보니 이런것 같은데. 좀 덜 해야하는데 가끔 스스로가 너무 스트레스가 되네요.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질문자님께서는 안전을 중시하는 태도에 지나침이 있어 스트레스를 느끼고 계신 상태시군요.

우선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두 가지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인지적 측면인데요.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갑자기 합선 등이 일어나서 잘못되는 경우, 보조배터리가 폭발하는 경우가 주변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일인지요? 그리고 하루에 교통사고나 질병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일이 많을까요? 아니면 질문자님께서 걱정하는 일들로 생명을 잃는 사람이 많을까요?

이런 생각들을 통해 질문자님이 민감하게 여기시는 영역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낮출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는 상황을 가급적 피하는 것입니다. 가령 가족과 나들이를 간다면 물가라든지 바다, 가파른 산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보다 질문자님을 불안케 하는 요소들이 덜한 곳들로 가 보시는 게 어떨까요?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성장하게 되고 불안의 정도도 감소하리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2021. 07. 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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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전과민증이

    아느정도 있는 것은 좋지만

    많이 신걍쓰인다고ㅠ한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하느의 방법입니다

    2022. 08. 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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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매일 일기를 적어보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자신의 불안등에 대해서 글로 적어보시고 이것을 적절하게 대처할만한 방법이나 스스로 안정을 시켜줄수있는 글들을 적어보세요

      인지적으로 안정감을 느낄수있는 말이나 글들을 꾸준히 접하다보면 점차적으로 위와같은 불안이 줄어들수있을겁니다.

      2021. 07. 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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