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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4590
꿀벌459023.03.27

아이가 밖에서 놀때는 항상 조마조마하네요

놀이터가면 미끄럼틀 올라가서 혹시 넘어질까 떨어질까 조마조마하고

놀이동산가면 잠깐 안보이는 사이에 아이가 안보일까 조마조마

집이 아파트라 심하게 울거나 소리치면 층간소음일어날까봐

등등 항상 긴장감을 안고 살고 좀 극성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3살이라 엄청 활동적이라 가만히 안있는 아이인데 너무 극성맞게 오바하는 걸까요?

왠지 계속 아이한테 주의도 주니까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까도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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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염려가 느껴집니다.아이들은 유연성있어서 특별한 사고외에는 별나게 노는 것 처럼 보여도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집안에서는 뛰는 것을 주의를 주지만 바깥놀이터에서는 특별히 위험한 행동외에는 마음껏 뛰어 놀도록 해주세요.바깥에서도 계속 주의를 주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돌발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으니 잘 조절하셔서 육아를 하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7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많은 제제를 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으니 지켜야 할 약속을 방 안에 붙여두고

    한 번씩 읽어주면서 상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맘때 아이들은 실제로 부모님의 부주의에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아이가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알려주시고 주의 주시는것은 당연하며 걱정하는 마음또한 당연한것이니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육아를 혼자하려고 하면 힘이드시니 배우자분과 함께 돌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 아이행동 하나하나에 조마조마한것은 당연한 모습입니다. 오버하시는거는 절대 아니며 부모님 입장에서는 금지옥엽 우리 자녀가 어찌될까 노심초사인건 당연한겁니다. ^^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경험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또한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 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스스로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고 피해나가는 본능이 있습니다. 아이를 너무 걱정하시기

    보다는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해주세요. 또한 경험할 수 있는 사소한 위험은 경험하게

    하여 스스로 느끼게끔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살정도면 아직 걱정하고 잘 살펴줘야할 때 이긴 한 것 같습니다. 특히 안전과 관련된 것은 무심해지는 순간 큰사고가 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나만 아니면 되지만 그게 내가 되면 그 고통이 돌이킬 수 없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집에서는 층간소음은 아이가 더 커도 여전히 계속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나 방과후에는 공원이나 뛸 수 있는 곳에서 에너지 소비를 많이 시키고 집에 가면 조금 낫더라구요. 매트시공도 아이들 많이 뛰는 집은 많이들 하는 듯 합니다. 아이들은 적당히가 잘 안되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선 이 시기 때 항상 조마 조마하게 지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답니다.

    항상 아이를 주시하고 있어야 돌발 변수에 대해서 빨리 대처가 가능하니깐요

    조금 더 크면, 수월해질테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 대한 조바심은 조금 내려놀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머니의 조바심이 오히려 아이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 올 것입니다.

    아이에게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아야 된다 라고 안전에 대해 알려주되, 너무 조바심을 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이가 안전하게 놀이를 하고 있는지 옆에서 잘 지켜만 봐주세요.

    그리고 활동적이 아이라면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면서 아이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쳐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층간 소음이 걱정 되신다면 층간소음매트를 집 안에 깔아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까지는 그 마음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보호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 할 수 있고

    아이를 위한 마음이 때로는 아이들의 경험의 기회를 빼앗는 경우도 생깁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은 영리하고 스스로를 지킬 힘을 가지고 있으니 지나친 걱정은 접어두세요.


  • 안녕하세요. 안현주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남아인지,여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제가 봐도 어머님의 걱정이 지나쳐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산민하고나 주의를 집중 못해서 실수가 많다면 좀 지켜보셔야 할 듯 합니다.

    안 되는 것과 되는 것,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건 알려줘야 하니까요.

    이이들은 하지 말라고 해도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계속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직접 해보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므로 어머님이 원칙을 세우셔서 어느 정도 까지일때 간섭 할 건지를 판단하셔야 할 듯 합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양육에 있어서 어느정도 놓아두는것도 필요합니다

    아끼는 마음에 위처럼 걱정되는것은 어쩔수없으나

    이러한것은 양육을 하면서 양육자나 아이에게 모두 큰 스트레스가 될수있기에

    정말 위험한것 외에는 줄여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은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활동하는거에 있어서 불안하셔서 고민이시군요.

    아이가 다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은 모든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마음입니다. 층간소음 역시 이웃들을 배려하는 질문자님의 이쁜마음이구요. 3살 아이면 한참 대근육 활동을 많이 할때입니다. 아이가 밖에서 놀때는 항상 곁에서 잡아줄수 있는거리에 있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층간소음문제는 매트를 깔아보심이...아이에게 규칙을 준다는 것을 스트레스를 받게 만드는거라고 생각하지마시길 바래요. 우리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더 똑똑하답니다. 육아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보호하려는 부모의 마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조마조마하며 긴장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뛰놀도록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놀이터에서는 아이가 미끄럼틀을 오를 수 있는 높이까지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보호해주고,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또한, 아이가 집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허용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안전하게 놀이를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 스스로도 아이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해보시고, 그 외에는 아이가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보호와 관심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너무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아이가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이야기를.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아이도 주도적으로 놀이하고 생활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항상 조심하라고 말해주시는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걱정의 95% 이상은 일어나지 않을 일이니

    너무 염려마시고 아이에게 몇가지만 주의시키시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주의사항 등에 자주 설명해주시는 것은

    좋으나 과도한 걱정은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아이 또한 노는데 지장을 받기 때문에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하시길 바랍니다.